또 다른 이름의..

라군 엔진 1
유키루 스기사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마가"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주인공등이 어리기 때문에 그림도 굉장히 귀엽다.

허나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단어들이 생소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잖아 있겠다.

아직 발매가 2권 까지이므로 재미의 감을 잡지는 못하겠지만,

작가의 이름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사신앞에서 재미를 말하지 말라

블리치 1
쿠보 타이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재미를 말할 필요가 없다.

복장을 봐도 그렇듯 사신에 관한 이야기다.

처음엔 직접적으로 접근하지 않지만, 주인공이 사신의 임무를 수행함로써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때때로 웃을 수 있고, 울수도 있는 매우 괜찮은 작품이다.

당연한 말로 이야기가 꽤 길어질 듯 하지만  재미는 점점 더해간다.

이야기 마무리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마무리가 잘 된다면 굉장한 작품이 될 듯하다.

나의 기대작 중 하나이다..

죽음의 노트..

데스 노트 Death Note 1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0월

후반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자자하니까 읽어봐도 괜찮겠다.

내용이 굉장히 새롭고, 긴장감이 있긴하지만 아직 깊진 않다.

사회의 악을 없애고 싶어하는 자의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누구든지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를 비난하리.

만약 정말 데스노트가 있다면 사회는 조용해질 것이다.

하지만 내게 데스노트는 좋지만은 않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