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읽을 수 있는 사랑이야기 이다.

하지만 죽음을 사이에 두고 가슴이 미어질 듯한 사랑이야기..

소년과 소녀는 자신들의 시간을 공유한다.

부디 행복하길 빌지만 죽음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어쩐지 스토리가 축약된 느낌이 들지만 자신의 순정을 이끌기 위한 좋은 책이다.

슬프진 않다. 하지만 기억에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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