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무 풀빛 그림 아이 15
숀 탠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다 보고나서 생각에 잠겼다.

내가 스쳤던 것들.. 한 순간이라도 앞을, 가까이에 있던 것을 본 적이있었던가.

계속 뒷걸음질만 하다보니까, 내게 닥친 것들에게서 뒤돌아 서니까 항상 외롭게 느꼈던거다.

세상이 날 외면했을리 없지.. 내가 세상을 외면했던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을 불러올 리 없다.

내 희망은 내 앞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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