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때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보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심장병 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두려움은 초청하지 않아도 찾아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두려움 자체보다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초원에서 소를 돌보는 한 카우보이가 위대한 교훈을 찾아냈습니다. 보통 소들은 매섭고 차가운 겨울바람을 등지고 이동하다가 울타리에 가로막히면 먼저 나가려고 싸웁니다. 그러다가 서로 뒤엉켜 압사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나 ‘헤리퍼드종’이라는 소들은 겨울바람에 정면으로 맞서며 나아가기 때문에 울타리를 피할 수 있어 한 마리도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가 깨달은 교훈은 ‘인생의 폭풍우를 정면으로 맞서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믿음으로 맞서십시오.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막 5:3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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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왕이 종에게 물고기를 사오라고 명하였습니다. 종은 물고기를 사왔는 데 악취가 나는 썩은 물고기였습니다. 왕은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세 가지 벌 중에 하나를 받아라. 만일 안 받겠다면 네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악취가 나는 썩은 물고기를 먹든지,곤장 100대를 맞든지,물고기 값을 물어내든지 하나를 택하라!”

종은 물고기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돈도 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은 물고기를 먹다가 포기하였습니다. 구역질이 나서 계속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곤장을 맞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곤장도 50대 정도를 맞고 나니 더 이상 맞다가는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 또한 견딜 수 없었던 그는 결국 물고기 값을 물어내겠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한다”(잠:2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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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중국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성난 폭도들이 선교사를 죽이이려고 창을 들고 쫓아왔습니다. 선교사는 허겁지겁 보트에 올라탔습니다. 폭도들이 창을 던지기 시작하였고 선교사는 엉겁결에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적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후에 한 친구가 그 선교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생사의 갈림길이었던 그때 어떤 성경 구절이 생각났나?” 선교사가 대답했습니다. “여보게,성경 구절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나와 함께 계셨다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창도 피합니다. 물속에서도 구원을 얻습니다. 형통한 삶을 삽니다. 잭 하일스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지치는 이유는 예수님과 함께 일하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위한 것보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고 필요한 일입니다.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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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학교 교사가 몇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점점 자신의 일에 흥미를 잃어간 그 교사는 결국 교회학교 교사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전장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젊은이 한 사람이 전사했습니다. 젊은이는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 두 사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꼭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이 조국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다가 기쁘게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어려서 교회학교에 다닐 때 자신을 가르쳐준 선생님에게 “가르침 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편지를 받아본 그 교사는 자신의 결정을 부끄럽게 여기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일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두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약속입니다.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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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장군이 가족과 함께 항해를 하다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가족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폭풍은 가라앉았습니다.

안정을 되찾은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가족이 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어쩌면 그렇게 태연할 수 있죠?” 그러자 장군은 칼을 빼어 부인의 목을 겨누고 말했습니다. “이 칼로 당신을 찌를 수도 있소. 두렵지 않소?” 부인이 대답했습니다. “칼이 사랑하는 남편의 손에 있는데 어찌 두려워하겠어요?” 장군은 말했습니다. “나도 그렇소. 우리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있는데 풍랑이 어찌 두려겠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고난과 시련의 풍랑 가운데 계십니까? 패배하여 물러나 계십니까? 하지만 결코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 시련과 패배까지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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