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플러스 - 아반지니 박사의 크리스천 경제경영 미니북 시리즈 1
존 아반지니 지음, 노시백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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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에 대한 가치는 부정적이다나 역시 부정적이다그리스도인들은 왠지 청렴하게 살아야 할 것 같고 특히목회자는 가난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을 한다또한 그렇게 교육 받았다그러나 돈 자체는 선하거나 악하지도 않다단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결국 돈은 어떠한 가치도 없다그 돈을 소유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돈은 긍정적인 영향을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낸다는 것이다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돈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돈은 나에게 해를 끼칠 것이며 도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줄 수 있다.


 사실 오늘날 일어나는 많은 범죄와 사건들의 시작점은 돈이다돈은 부모와 자녀사이를 갈라놓고 심지어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죽이게 한다많은 사람들은 무턱대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돈은 사람들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한다지금도 일화천금을 위해서 도박과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이들에게 돈은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는 신과 같다그러나 결코 돈은 사람의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나온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들이 돈에 대해서 거리를 두고 있어야 하는 걸까우리는 먹고 자고 일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돈이 필요하다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도 돈이 있어야 운영이 된다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도 돈이 필요하다먹고 사는 것 뿐 아니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돈은 꼭 필요하다.


 돈이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돈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돈은 무섭다그리고 가난은 경건 동일ㅎㆍ며가난이 마치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다그래서 돈이 많은 성도나 목회자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있지만시기하고 질투하는 경우가 많다또한하나님은 재정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이러한 돈에 대한 오해로 인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것이 마치 미덕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가 잘되기를 바라신다하나님은 어느 날 무턱 돈을 몰래 가져다 주시지 않는다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신다그러므로 돈을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재물을 얻을 능력을 구하고 그 능력으로 번 돈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아반지니 박사의 재정 플러스는」 지금까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던 에 대한 문제를 성경적으로 풀어주고 있다분명한 것은 돈은 꼭 필요하다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사호에서도 돈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그렇다고 돈에 어떤 가치나 선하거나 악한 영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결국 이 돈을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그 가치와 영향력이 결정된다는 것이다아반지니 박사는 재정 플러스는를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왜 재정적으로 부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그리스도인으로서 돈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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