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싱을 만나다
사두 선다 싱 지음, 킴 코머 엮음, 전의우 옮김 / IVP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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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다싱이 어떻사람인지 아무런 소개없이 배고픈 새들 이라는 우화로 시작한다. 조금은 낯설은 책은 구성은 과연 이책이 우리에게 무엇을 전할까? 하는 궁금함을 유발시켰다. 한장 한장 책을 넘길때 마다 조금씩 선다싱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선다싱은 독실한 시크교의 신자였다. 그러나 그는 시크교에서 진정한 평안을 찾지 못했다. 기도와 명상을 했지만, 그리고 구도자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찾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신앙은 그를 기독교을 적대시하게 했다. 많은 혼란도 불안함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했다. 하나님의 답변을 듣지 못한다면 그는 자살하기로 결정했다. 열심을 다해 기도하고 기도하는 중에 그는 하나님의 응답을 듣게 된다. 그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평안과 기쁨을 맛보게 된다. 그는 그 날 이후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독실한 그의 아버지는 선다싱을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내 쫓는다.
그는 그 날밤 나무밑에서 추운밤을 지낸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한다. '겉으로 보면, 견디기 힘든 밤이었다. 그러나 내 마음에는 놀라운 기쁨과 평안이 넘친다' 현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물질과 명예와 권력, 종교에서 평안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선다싱은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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