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폭력들 - 미투 이후의 한국, 끝나지 않은 피해와 가해의 투쟁기
이은의 지음 / 동아시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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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폭력들 🚲

보라색을 입은 책, ‘상냥한 폭력들’이 찾아왔다.
작가는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기화로,
변호사 되어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변호한다. 감사하다!

손을 잡아주는 당신은 사랑의 사람입니다.
‘피해자가 조사 중 잠깐 쉬는 시간에 내 손을 꽉 잡았다. 경찰서 앞에서 만났을 때는 바들바들 몸을 떨고 얼음장처럼 손이 차가웠는데, 이제는 그의 손에 온기가 돌고 있었다.’ 라
는 부분을 읽으며 따스한 손을 느꼈습니다. 외국인이요 피해자요 약자의 손을 잡아 준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인격이 존중받기를 바라는 당신은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유흥업소 직원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포기하는 대신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돈을 좇지 않고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유흥업소 직원이 술을 따르고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거기에 인격 값이 포함된 것은 물론 아니지요? 존중해 주는 사람이 존중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삶을 다시 세우게 하는 당신은 회복자입니다.
의뢰인이 아픔의 시간을 지낸 뒤, ‘피해자라는 사실을 법원이 인정해 주었다고 해도, 피해자에게는 이제 재건해야 할 삶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가 사건의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사건이 끝난 후에도 그 사건의 여파 위에 살아가야 할 주체이기도 하다.’는 것은, 사건 뒤에 가려진 그들의 실상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그런 그들이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 감사합니다.

미안함을 아는 당신은 진정 용서의 사람입니다.
‘피해자의 절대적 신뢰가 있어 사건에 덥석 뛰어들긴 했으나 한국의 상황도, 법조계의 현실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 사건 이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다른 이주자 피해자들에게도 아직 이런 한국이라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마음에 남습니다. ‘아직 이런 한국이라 미안하다.’

주변인들의 함께 함을 기다리는 당신은 동역자입니다.
누군가를 힘들게 하려거나 무너지게 하려고 변호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자기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 일을 위해 주변인이 필요하다. 그 주변인으로 책을 읽는 나와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법도 바뀌었다. 그러나 법조인들은 바뀌었을까?
법이 법대로 지켜질 때, 법이라고 생각한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구습대로 이익을 좇고, 정치관에 따라 다르고, 윗선 눈치 보기 바쁘다면 그것은 더 이상 법조인이 아니다.

또 하나,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지금은 여성 중심의 사회로 바뀌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남과 여가 평등한 대한민국을 꿈꾼다.

글을 맺으며,
억울한 가해자, 억울한 피해자가 없이,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사는 나라를 꿈꾼다.

#상냥한폭력들 #이은의_저 #동아시아_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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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 시대를 뛰어넘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통찰 Wisdom Classic 7
김경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김경준 작가의 책이다.
사십 대의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리더의 책이기도 하다.
뭐하나 이룬 것 없고 용기와 기백마저
사그라져 가는 사십 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일은 막막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를 때 주는 지혜서이다.

#마키아벨리즘
또는 #마키아벨리스트로 확대 재생산되면서,
악마 또는 권모술수의 달인이라는 폄하는,
긴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세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례를 접목하면서 군주론을
공부해 가는 재미도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환영 받지 못한 책이었지만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마키아벨리를 향해,
‘우리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실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쓴 마키아벨리와 여러 사람에게 큰 신세를 졌다’ 라고 극찬하였다.

삶을 전쟁에 비유하면서 녹록치 않는 삶의 전쟁터에서, 빼앗겨서 우는 인생이 아닌 빼앗아서 웃는 인생을 이야기한다.
물론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지구촌이라면 더할 나위 기쁘겠지만 말이다.

#지금마흔이라면군주론 #김경준_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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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 시대를 뛰어넘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통찰 Wisdom Classic 7
김경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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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김경준 작가의 책이다.
사십 대의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리더의 책이기도 하다.
뭐하나 이룬 것 없고 용기와 기백마저
사그라져 가는 사십 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일은 막막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를 때 주는 지혜서이다.

#마키아벨리즘
또는 #마키아벨리스트로 확대 재생산되면서,
악마 또는 권모술수의 달인이라는 폄하는,
긴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세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례를 접목하면서 군주론을
공부해 가는 재미도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환영 받지 못한 책이었지만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마키아벨리를 향해,
‘우리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실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쓴 마키아벨리와 여러 사람에게 큰 신세를 졌다’ 라고 극찬하였다.

삶을 전쟁에 비유하면서 녹록치 않는 삶의 전쟁터에서, 빼앗겨서 우는 인생이 아닌 빼앗아서 웃는 인생을 이야기한다.
물론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지구촌이라면 더할 나위 기쁘겠지만 말이다.

#지금마흔이라면군주론 #김경준_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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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군주론 - 스타 강사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강의하다
홍세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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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군주론 #정세훈_저 #위즈덤하우스
‘스타강사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강의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태어난 ‘노량진군주론’, 만화책이다. 재밌다.

중국의 유비, 관우, 장비를 등장 시켜 #마키아벨리를 만나는 장면으로 들어가는 애드리브도 기발하다.

미국듀크대학에서 미국종교사 연구로 종교학 석사를 받은 저자는 만화가(?)이다.
커피숍에서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니 재밌다.
멍 때리다 보니 만화가 떠오르나 보니
고전 ‘군주론’을 만화로 그려내었다. 🏰

고전을 만화로 그려내어 그 뜻을 풀어내는 용기가 대단하다.

군주론의 헌정사부터 시작해서 전 장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시간과 한국의 현실에까지 적용하였다.
읽기 쉽고, 이해도 쉽다. 물론 고전을 깊이 알고 군주론을 신봉하는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쯧쯧쯧 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 고전이 어른들만 위한 것인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시작된 이야기, 🏰
그리고 그가 통일 이탈리아를 꿈꾸었던 이야기, 군주를 위한 정치 체세술,
권모술수, 살아남기 위한 짓밟기,
죽음이 아닌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절박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21세기,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달콤한 커피를 마시면서, 내일을 향한 생각의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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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군주론 - 스타 강사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강의하다
홍세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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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군주론 #정세훈_저 #위즈덤하우스
‘스타강사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강의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태어난 ‘노량진군주론’, 만화책이다. 재밌다.

중국의 유비, 관우, 장비를 등장 시켜 #마키아벨리를 만나는 장면으로 들어가는 애드리브도 기발하다.

미국듀크대학에서 미국종교사 연구로 종교학 석사를 받은 저자는 만화가(?)이다.
커피숍에서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니 재밌다.
멍 때리다 보니 만화가 떠오르나 보니
고전 ‘군주론’을 만화로 그려내었다. 🏰

고전을 만화로 그려내어 그 뜻을 풀어내는 용기가 대단하다.

군주론의 헌정사부터 시작해서 전 장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시간과 한국의 현실에까지 적용하였다.
읽기 쉽고, 이해도 쉽다. 물론 고전을 깊이 알고 군주론을 신봉하는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쯧쯧쯧 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 고전이 어른들만 위한 것인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시작된 이야기, 🏰
그리고 그가 통일 이탈리아를 꿈꾸었던 이야기, 군주를 위한 정치 체세술,
권모술수, 살아남기 위한 짓밟기,
죽음이 아닌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절박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21세기,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달콤한 커피를 마시면서, 내일을 향한 생각의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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