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더십으로 이끄는 최고의 학교 - 테크놀로지 도구를 활용한 학교 운영
에릭 셰닝어 지음, 김보영 옮김 / 다봄교육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디지털리더십으로이끄는최고의학교

학교에 들어가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가 일어났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 지 모를 판이다.
오랜 시간 교직에 몸담고 있는 교사들도 적응하기 힘들다고 한다.

거기에 대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변화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아니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변화를 반기는 사람에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이 신나는 경험일 것이다.
반대로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펼쳐지는 전례 없는
기술 혁신을 보게 될 테니 안전 밸트를 단단히 조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세계관에 따라
누구에게는 혁명으로,
또 다른 누구에게는 진화로 보일
그 변화는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를
변모시킬 것이다.’ 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날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디지털화한 세상.
다양한 매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멋진 기기를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참여, 자기주도학습, 창의성, 주체성에 관련된다. -에듀토피아(2012)’

저자는 ‘디지털 리더십은 부수적인 사항이 아니다. 내가 교장으로서 했던 모든 일과
지금 교육계의 사고 리더(THOUGHT LEADER)로서 하는 모든 일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학교의 효과와 효율을 높이고,
더 풍부하고 더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별화한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그것을 나누었다.

#디지털리더십으로이끄는최고의학교 #에릭세닝어_글 #김보영_역 #다봄교육 #도서협찬 #디지털세대 #mz세대 #테크놀로지도구 #교사추천도서 #북스타그램 #학교운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으로 산다 - 개그맨의 생각에서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생각으로
최형만 지음 / 글과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 ‘꽝’에서 ‘광’(光)으로!
이 책은,
개그맨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묻어난다.
책을 읽으며, 웃다가 웃다가 웃다가
개념을 갖게 되었다.
인생‘꽝’에서 인생‘광’(光)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낙심(落心),
마음이 떨어질 때, 탈진되었을 때,
소설을 읽거나 시를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명약이라고 한다.
거기에 웃는 것은 덤이 아니라 치료제이고,
에너지다.

복음을 실었으니 보약이다.
떨어진 마음을 추스르게 하고,
힘을 내게 한다.
먹고 마시고 웃고,
밑줄을 그으면서 힘을 내 일어나게 한다.

얼른 밥 쳐 먹고 똑 바로 살아. 이 자식아!!

술 취한 사람에게 들었던
그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힘을 내어 책을 읽고 삶의 자리에서
힘을 내어 이 책을 출판했다.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당신도 외쳐보라!
“그래, 밥 먹고 힘을 내자.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신다.”

독서‘꽝’에서 독서‘광’(光)으로 변해가는 이야기
독서의 파레토, 20%가 그 책의 핵심이다.
20%만 깨닫자!
글쓰기를 배우면서,
책을 가까이한 작가는,
파스칼의 ‘책은 도끼여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책은 영혼의 물방울이 되어 메마른 인간의 심령을 적셔야 한다.’ 라고 한다.

#김도인목사님의 #독서꽝에서독서광 의
모델(?)과 같이,
힘든 순간을 독서로 이겨나갔고,
업그레이드 된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에는 웃으며 읽고,
다음엔 미소로 읽고,
그 다음엔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게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맛이다.
맛깔스럽다.

보자!
재미와 의미는 공존할 수 없지만 공존해야 한다.
재밌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의미를 주지 못한 콘텐츠가 넘실댄다.
#킬러콘텐츠,
생명을 살리는 당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라!

생각의 불을 지피게 한다~*
인생의 진짜 문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언어유희를 통해, 기쁨으로 신앙에 대해 가르쳐준다.
시원시원하다.

좋은 사람을 넘어 위대한 사람으로,
성도에게 신장을 준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로마의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가 살아남았던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기에 가능했다.”
맞다.
그 사랑으로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하는 것,
나를 채찍질 하는 주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
버려진 아이를
데려다 키우는 것,
거지와 나병 환자를 환대 하는 것은
윤리와 도덕과 양심으로 할 수 없는,
부활을 만난 사람들의 행함이다.”

그의 책을 통해,
성령께서 주시는 개념으로 사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도올‘꽝’을 넘어 예수‘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개그맨 시절,
도올을 패러디 해 웃음을 주었던 것을 넘어,
빛이신 예수님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다.

예수와의 탯줄을 끊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개념으로산다 #최형만 #글과길 #개그맨 #목사 #독서파레토 #꽝에서광으로 #언어유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은 없습니다
윤준 지음 / 워크워크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수입은없습니다 💰 💱 윤준 walkwalk
‘다시 마음을 틀어잡았다.
그래 미친 짓을 해보자.
따지고 보면 난 실제로 어떠한 일에도
미친 짓을 한 적이 없고 미쳐본 적이 없지 않은가.’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면서 글을 쓴다.

‘내가 진작 그 어떤 것에 미쳐서 남들로부터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면
분명히 결과를 만들고 말았을 것이다.’....
‘해결책은 미친 짓이다.
나에게는 이 미친 짓만이 특효약이었음을 생각도 못 해 왔다.’

실패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그리 자랑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남들이 찾은 주제도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써서
세상에 선을 보였다.
한 권의 책을 쓴다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그 용기만 해도 내게는 큰 도전을 준다.

그 도전을 가능하게 한 당사자는
딸이다.
그 딸의 멋진 메시지,
“작가님, 좋은 아침입니다!
글 쓰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무너져 내려가는 팬데믹 시대,
얼마 전에 겪었던 IMF,
보릿고개......

글을 쓴다는 것,
당신이 뭔가를 한다는 것,
대단한 용기다.
잘하고 있는 것이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
어떤 것이라도 하고 있는 당신은 아름답다!

#수입은없습니다 #윤준 #walkwalk #도서협찬 #에세이 #북스타그램 #신간 #책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
허교범 지음, 리페 그림 / 아르볼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이세미를 조심하세요~ 🐔
‘닭 다리 두 개면 친구도 팔 수 있다.’
이 책의 처음 주제는,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끌만 한 주제이다.

김민준의 러브스토리가 재밌다.
나도 그때 그랬지 하며, 씩 웃어 넘겨본다.

KMJ, 어떻게 하든지 공통분모를 찾으려는
초등학생 때의 기억이 아련하다.

닭다리 두 개로 친구를 팔았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KMJ 클럽의 회장이 되고 싶었던 김만정은, 친구를 위해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친구다.
세미의 나쁜 계획과 만행을 친구 김민준에게 알려주는 멋진 조언자다.

초등학생에게 맞는 스팩다클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간다.
읽어보시라~
그리고 한 가지 비밀,
쉬~~
세미를 조심하세요!

#불붙은링을뛰어넘는소년 #허교범_글 #리페_그림 #지학사아르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모님! 청소하러 왔습니다
양단우 지음 / 여행마을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모님청소하러왔습니다 🏡 양단우

'내가 청소를 할때도
다른 일을 할 때도,
양단우 라는 고유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우리 가족들과
나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같은 무쓸모 부적응자에게
여러 개의 서브잡을 내려주신
애증의 윗분에게.' 작가는 청소, 아니 글을 마무리 하며 속내를 드러낸다.

일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그 일을 통해 기쁨을 갖게 되고,
그 일을 통해
가정의 필요를 채워가는 것이 직업이 아닐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나를 뽑아주는 곳에서 일을 해야 한다.

실패했다고 주저 앉아 있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
이 책 읽고.

가정이 있거든, 일하라!
자존심, 스팩 때문에 그 일 못 한다고
멍멍이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일에 귀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면 귀하고,
(일 할 수 있는데도)
놀고 있으면 천한 것이지 않을까?

양단우 작가님~♡
예쁩니다.
삶으로 증명되는 것만이 믿음(기독교 용어로 하나님을 믿는 참된 믿음)이라고 합니다.
삶으로 증명하기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과 마음으로 부딪치고, 글로 써 주니,
삶을 사랑하는,
제대로된 인생을 살아가는 작가님이십니다!

#사모님청소하러왔습니다 #양단우 #vision_books #취업 #취업기 #취업실패 #이직 #2030 #서평단 #도서협찬 #일합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