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반양장) -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
케빈 말라키.알렉스 말라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천국에 대한 그 소년이 무슨 말을 할까?’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책은 시원한 답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천국에 대해 얼마나 그림으로 보고 싶어하는 지 말이다.
정말 천국은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그 어떤 곳이다.
그런데 천국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자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찬양하고, 경배하고,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곳이 아닌가!

이 책에서는

천국에서 누릴 함께함의 놀라운 은혜를 보여주고 있다.
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소년이 죽음에서 돌아오고,
무너진 집이 세워지고,
죽음을 생각하는 가장이 새 삶을 살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이 천국이다.
천국에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가까이서 뵙고 말씀을 나눌 것이다.

그러한 음성을 미리 맛보는 기쁨을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들은 듣게 된다.
기도를 통해서 듣기도 하고, 말씀을 통해서 듣기도 한다.
천국에서의 삶이 지금 이 곳에서 이뤄지는 것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알렉스는 사고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고로 부르시기 전에, 금식을 하며, 마음을 찢고
세상의 쾌락을 멀리하면서 그분 앞에 서야 할 것이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도구이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 앞으로 서게 된다.
C. S. 루이스의 말처럼, ‘고난은 하나님의 확성기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바로 설 수 있어야 한다.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세상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희한한 그 무엇이 아닌
왕이신 하나님을 뵙고, 천군천사들의 왕래가 있고, 성도들이 함께 하는 삶을
오늘 이곳에서, 지상의 이교회와 가정에서 이뤄졌으면 하는 게 이 책이 주는 교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