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글공부
강학종 지음 / 오프온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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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_글공부 💕
내 글은, ‘짧게 끊는 호흡, 약간의 익살, 말장난, 마지막에 툭 던지는 문장’이란다.
AI가 그랬다. 그런가 보다.

<말장난 글공부>
따님을 이길 수 없는 아빠,
그 딸이 대견스럽다 못해 자랑스럽다.
아빠를 넘어서는 인물이 될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편하게 살자’라는 딸의 말이나
아랑곳하지 않고 바른 국어 사용을 외치는 아빠나
개긴도긴, 아니 도긴개긴이다.

나는 책을 쓰기로 하는 순간, 단어를 찾기 시작했다.
국어사전을 찾아야 할 판이었다.
인터넷이나 생성형 AI가 있으니 다행이었다.

그런데 바른 국어로 쓰면 도리어 독자를 불편하게 한다.
빨간색 펜으로 그어질 판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

말랑말랑한 말보다 놓치고 있던 단어를 생각하게 한다.
말장난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의미를 새기게 한다.
‘꾸는 사람과 꾸이는 사람’,‘금도(襟度)와 금도(禁道)’,‘껍질과 껍데기’, ‘며느리와 전어’ 등
누구나 그렇게 쓴다고 해서 놔두지 않는다. 한마디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강학종 목사님 특유의 글솜씨다.

이 책은 책 쓰는 사람에게 유익하다.
국어를 가르치거나 우리말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더 유익하다.
딸을 이겨 먹으려는 아빠가 읽으면 마음에 평안을 얻는다.
천재 작가도 이기지 못하는 웬수 같은 딸이 있었기에 이만큼 멋진 작가가 될 수 있었을 테니까.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는 문턱,
<말장난 글공부>를 통해 신선한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강학종목사님 #오프온북스 #김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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