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트렌드 2026 목회트렌드연구소 시리즈 4
김도인 외 지음 / 글과길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향한 외침이 아닌 교회를 향해 눈물로 호소하는
#목회트렌드 2026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아픈 가슴 안고 울고 있는 크리스천에게 추천한다.

조선에 들어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그때의
“개신교 선교사들은 고아원과 학교를 세웠고, 한글 보급과 여성 교육을 통해 기존 유교적 위계질서를 비판하면서 새로운 사회질서를 지향했다.”

2025년 한국교회는,........
한국교회를 바라보고 그저 아픈 가슴 안고 울고 있는 현실이다.

<목회트렌드 2026>는, 한국 역사를 꿰뚫어 보는 바른 안목을 가지고 있다.
미군정과 기독교와 밀착을 바로 보고 있다. 극우의 탄생(?)이 아니라 이어져 오고 있는 역사를 바르게 지적했다. 하나님의 눈으로 정치를 바라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극우가 반공에 더한 것이 있다면, ‘동성애’일 것이다.

한국교회여, 메시아 사역을 이어가자고 외친다.
교회와 재산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지켜야 한다. 메시아 사역인, 가난한 이와 소외되고 병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하라고 외친다.

<목회트렌드 2026>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한국 기독교인은, 법을 무시하고 이기적이다.
이제 한국 “교인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잘 섬겨야 한다. 동시에 시민으로서의 삶을 멋지게 살아야 한다. 시민 교양을 세상보다 더 잘 갖춰야 한다.”
교회밖에 모르는 목회자와 교인은, 성전 밖에서 사역하시던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닐까? 교회 안의 성도, 교회 안의 삶만을 강조하는 것에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칼빈을 따르는 신앙인이라면, 그가 말한 것을 기억하라 강조한다.
“세상의 구조와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방식”으로서의 기독교 신앙을 강조한 칼빈처럼, 그분의 숨결이 머무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살아내야 한다. 교회에서 예배하고 은혜 받았다면,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도록 해야 한다.

<목회트렌드 2026>는, 세상을 품으라고 울부짖는다.
“이제 교회는 와류에서 빠져나와 모든 생명을 품는 바다가 되어야 한다.”
“세상을 품지 못한 그리스도인이 발휘할 수 있는 영향력은 없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하는 기독교인은 많아졌지만 성경 정신으로 세상을 품고, 섬기고,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은 잘 보이지 않는다.”

#김도인 #박윤성 #이상갑 #권오국 #박혜정 #김지겸 #박종순 #김민석
#글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