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 손길 - 고난 중에 경험한 흙수저의 행복 이야기 간증의 재발견 5
권율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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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신학>, <연애신학> 그리고 <전능자의 손길>과 동행하며~
욥을 닮은 목사님, 인생 굽이굽이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네요.
사막을 건널 때, 강을 건널 때, 별 헤는 밤에도 말입니다.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외로움의 사막을 건널 때,
나를 모함하고 배신의 흘리는 눈물의 강을 건널 때에도, ‘하나님이 계시기나 한거야’ 라고 별을 바라보며 속을 끓이며 아파할 때도
하나님은 함께 계셨네요. 권율목사님과 함께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인생, 공부하고, 번역하고, 결혼하고,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복음으로 뜨겁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인 권율목사님이 참 좋아요~~

책을 읽다가 무릎 꿇고 싶은 적이 여러 번이었어요.
활자 속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했어요.
사역 현장에서 사도행전 그 이후 ACTS29를 살아가고 계심을 보고,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좋을까요?

신앙 간증인데, 신학을 생활 속에 녹여놓은 듯해요.
밑줄 긋기를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삶으로 녹여내는 활자였기 때문이에요.
아름다운 손미애사모님, 세 아들 그리고 성도님들, 환우들, 독자들,
권율목사님의 가슴에 새겨졌어요!

말씀에 대한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말씀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에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그래서 나도 예전에 했던 말씀 암송을 다시 시작했어요. 말씀 묵상을 더 깊이 하기로 했어요.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나는 누구의 친구인가? 혹시 목회적 성공을 꿈꾸거나 사역의 열매가 대박 나기를 기대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외면한 적은 없었던가? 오히려 그들을 사역의 방해 거리로 여겼던 적은 없었던가?”

#전능자의_손길 #권율 #세움북스 #나는_그리스도의_종인가 #나는_복음으로_뜨거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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