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를 배우세요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
최현혜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9월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를 배우세요
<기적의 스피치> 서평~*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를 통해 살맛 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은 오후 내내 나는 기적과 마주하였습니다.
뜨거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났습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스피치의 힘!”, 정말 멋진 일입니다.
10년의 워킹맘 생활, 3년을 주말부부로 지냈던 워킹맘인 작가 최현혜님, 당당하게 걷습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세상 모든 워킹 맘은 슈퍼우먼이다. 슈퍼우먼이 돼야 한다.”
자존심이 강한 워킹맘으로 행복한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책 읽기를 좋아한 것이 득이 되어,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책 제목과 저자에 대해 밝히고, 그분의 주장을 꼭 필요한 자리에 옮겼습니다. <가슴 뛰는 삶>의 강헌구, <아트 스피치>의 김미경, 레몬심리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강훈의 <성경에서 찾은 더 크게 성공하는 법> 등입니다.

작가가 경험한 것을 소개한
사례를 읽기만 해도, 이 책을 다 읽은 것 같이 쏙쏙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나는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말을 하면서 이렇게 효과적인 방법을 배운 적은 없습니다. 그냥 책으로만 끝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사례의 주인공이 되어 스피치 방법을 체득하였습니다.
대학생 시절, ‘말하기 듣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론에 불과하였습니다.
작가의 실수담은 귀에 쏙 들어옵니다. 복도식 아파트에서 쩌렁쩌렁 울리도록 아침부터 냅다 지른 말, 그렇지만 그것은 스피치 공부를 한 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의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해결하는 모습은 가히 놀라운 발전입니다. 감정마저 변화되는 것은 내가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경험을 통한 스피치는 중요합니다.
부정적으로 보던 세상을, “스피치를 배운 후 180도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감이 가득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스피치는 말만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과 관점까지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었고, 실제로 스피치를 배운지 1년도 채 안 돼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라는 경험을 통한 스피치의 맛을 봅니다.
그리고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을 통한 스피치는, 듣는 이들을 설득하게 하고, 말하는 자신에게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설교자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렇다더라’ 라가 아닌, ‘이렇습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게 합니다.

책의 큰 제목을 읽어도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기고, 몸에 힘이 솟아납니다. 잃어버린 열정을 소환하여 불을 붙입니다.
프롤로그를 지나. 1장은, “스피치 기술은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무기다.”
뒤를 이어 2장은,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스피치 기술은 따로 있다.”
3장은, “어디서나 통하는 기적의 스피치 노하우”에
이어 4장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
마지막으로 5장은, “최고의 경쟁력 스피치 능력을 키워라”로 잘 짜여 있습니다.
단순히 스피치 기술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자신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한 번 읽고 꽂아 두는 책이 아닙니다.
밑줄을 치고, 작가가 경험한 노하우 대로 다시 실험하고, 삶으로 나타내 보려고 합니다.
태산같이 쌓인 빨래는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냈구나’라고 여기자 세탁기가 없던 시대를 떠올려보면 새삼 세탁기에 감사한 마음이 들 것이다.
최고의 마인드의 변화, 희망을 불러 일으켜 주는 메신저입니다.

“‘풀잎마다 천사가 있어 날마다 속삭인다. 자라라. 자라라’(탈무드),”를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을 인용해 말로 인해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도 여러분을 이 말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 천사들은 풀잎 하나마다, 나뭇잎 하나마다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 지금 당신을 흔드는 바람, 지금 당신을 적시는 빗물, 지금 당신을 목마르게 하는 뜨거운 햇살은 다 당신을 자라게 하는 우주의 신비한 계획 중의 하나랍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힘을 내세요. 우리가 당신을 응원할게요!”

이렇게 계속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길게 쓴 서평은 내 마음에 감동을 준 책이라는 뜻입니다.
더 쓰고 싶지만, ‘꼭 읽어 보시라’는 부탁을 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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