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1]~*서평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탐구하며 함께 찾아간다.
나는 청소년들의 홀랜드 적성 검사를 하면서, 그들의 표정을 본다.
R, I, A, S, E, C의 여섯 개의 진로코드로 홀랜드 박사는 직업을 추천해 주고,
지도자들에게 취업을 위해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랐던 것 같다.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할때면, 내 가슴은 띈다.
그들의 앞날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직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을 때가 많은 데,
그럴 때는 인터넷을 찾았다.
그러나 한계는 바로미터다.
빈빈책방에서 “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직업의 첫 번째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의 첫 번째이다.
그 첫 번째로, 군인, 스파이, 경호원을 소개하고 있다.
책 머리에 소개한 것처럼, ‘직업의 역사’를 찾아 소개한다.
“너는 체격 좋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니 다소 위험하지만 군인이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상담이 아닌 실재적인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역사를 소개하면서 사진을 곁들인 작가의 탁월함이 눈에 보인다.
역사를 소개할 때, 고대, 그리스 로마와 중국에 이어 중세부터 근대까지 그리고 우리 나라의 역사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군인과 스파이, 경호원에 대해 살폈다.
어떻게 하면 직업 군인이 될 수 있는지, 정보요원이 될 수 있는지, 경호원이 될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꿈이 있는 젊은이들과 그들을 지도하고 함께 길 가는 길라잡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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