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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 잘
조종상 지음 / 도서출판소리 / 2017년 3월
평점 :
소리아저씨의철학소리 📚 📖
대학을 다니던 시절, 철학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컸다. 그렇지만 교수님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를 소리를 했다. 계속. 듣다가 질문을 하면, 또다시 알 수도 없는 소리를 해댔다. 더 이상 손을 들고 질문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철학적 사고(생각)는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작가는 이렇게 사고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산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철학으로 사는지 관심 있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이것이 철학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핵심은 나는 무엇을 원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가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나는 원하는 것을 넓은 의미에서 잘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단순화 했다. 여기서 “잘”은 이 단어가 지닌 다양한 뜻 중 “만족”에 초점을 맞춰 사용했다.’
‘성경에 그 뿌리를 두고 있지만,
교회를 다니는 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인 작가, 성경은 경전으로서 뿐 아니라 삶의 철학서로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다.’ 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이야기 한다.
‘기원에 대하여, 자아에 관하여, 교육에 관하여, 꿈과 일에 대하여, 결혼에 관하여, 육아에 관하여, 관계에 관하여, 정의의 재정의, 정의 재정의’로 구성되어 있다.
‘결혼에 관하여’를 집중적으로 읽었다.
“성경적인 결혼관”이라고 하기에는 그렇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구절 또는 부분을 21세기에 접목하려고 애를 쓴 흔적이 보인다.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생활을 하기 원하는 마음이 보인다.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나 취향에 대해서 훈계가 아닌 권면의 단어를 사용하여서 독자로 하여금, 바른 기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 결혼생활을 하는 중에 발생한 일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생활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기독교인이든지 아니든지 우리 시대에 바른 기준을 갖게 하는 [살고싶다잘!], 기분, 감정에 휩쓸려서 실수하는 인생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그러니까 자신의 철학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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