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읽고 있습니다. 자신부터가 어렵다고, 학자들은 해석하느라 앞으로 애좀 먹을거라 말을 했다지만 정말 너무하다 싶네요. 무지 어려운 5000개 짜리 퍼즐 조각을 맞춰가는 기분입니다.^^ 전에 읽었던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가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또다른 풀어야할 숙제가 생긴 듯. - 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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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7-23  

답방 왔습니다^-^
아 리뷰보고 들어오셨군요^-^;; 부족한 점만 가득한 리뷰 -_ -; 전 국문 전공이구요, 스페니쉬는 부전공으로 하려고 했는데, 학기중에 하기엔 버거워서 따로 그냥 집에서 공부하기로. -_ ㅠ 헤드윅은 표를 못 구해서 못 갔었구요. (조드윅 표는 구하기 어려워서) 지금 생각하면 아쉬움만 가득한 -_ ㅜ 공연 좋았었나요?
 
 
도로시 2005-07-23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족한 리뷰라니요 정말 좋은 내용으로 꽉찼던걸요!^^
아 저는 스페인어 전공이라서. 암튼 반가와요~~^^
헤드윅 공연 진짜 재밌었어요. 저두 조승우 공연 보고싶었는데.. 아숩다는~~
 


groove 2004-10-20  

저랑 음악듣는 취향이 상당히 비슷하신듯.^^;
리스트구경하다가 제가 좋아하는음악 리스트랑 상당히 겹치길레 반가워서 남깁니다. 음악듣는취향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