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의 이별
하이데마리 슈베르머 지음, 장혜경 옮김 / 여성신문사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소유와의 이별.좋은 말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마음먹기에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하다.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했던 생활을 모방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은(그래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소설을 읽는 마음마저 드는 것은) 사회적인 토대 자체가 건설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다.독일과 한국.환경정책이나 녹생정치 등에서 이만큼 극과 극인 나라 2개가 또 있을까.읽으면서 부러움만 밀려올 뿐, 오히려 '조화로운 삶' 등의 책들보다 더욱 멀게 느껴지는 책이다.그리고 그런 점이 어쩔 수 없이 감동을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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