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책상을 치워라! - 단순하지만 강력한 부와 성공의 비밀
마스다 미츠히로 지음, 정락정 옮김 / 이아소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저자가 쓴 '청소력' 을 빌려 읽고 무릎을 치면서 감탄했던 적이 있다.
아아 그렇구나, 하는 새로운 무언가를 안 듯한 느낌.
그래서 이 책이 나왔을 때는 별로 망설이지 않고 돈주고 샀다.
(그나저나 원제는 '부자'와 전혀 상관없는데 번역판 제목이 이런걸 보니 요즘 출판계의 뭔가가 보이는 느낌)
책상은 내가 방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했고 말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책장을 계속 넘기면서 '설마...이젠 뭐가 좀 나오겠지..' 하다가 끝난 느낌.
허무했다.
완전히 '청소력'에서 한발자국도 더 나가지 못하고 울궈먹는 느낌.
이왕 울궈먹으려면, 전작을 읽지 않은 사람이 이 책 하나만 읽어도 청소의 힘과 저자의 소신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써야하지 않을까?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함만 갖추었다. 이 책을 읽느니 그냥 '청소력'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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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 2008-02-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이젠 뭐가 좀 나오겠지..' 하다가 끝난 느낌 !

저도 이런 추억이 있어요
영화 레옹을 보고 엔딩곡이 너무 좋아서 용돈을 모아 ost 를 샀더랬죠
설레는 마음에 집에 와서 끝~까지 다 들었건만 엔딩곡은 안나오더라구요 ;;;

도넛공주 2008-02-2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새롬님..그건 정말 치명적인데요! 그래서 어떻게 하셨어요? 이상한 OST군요.

새롬이 2008-02-20 12:54   좋아요 0 | URL
그 노래가 sting 의 shape of my heart 였단걸 아주 뒤에 알게 됐어요
ost 는 그때 딱 한번 듣고는 집에 모셔두고 있구요 아하하 ㅜㅂㅜ

도넛공주 2008-02-2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정말 눈물어린 이야기네요.뭐 다신 그런 일 없겠지요.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