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나이프 5
죠지 아사쿠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오키구모 마을이라는 시골 마을에 졸지에 내려가게 된 나츠메.
화려한 도심에서 잘 나가는 모델로 막 들어서려고 하는데, 집안 사정으로 덩그러니 외딴 곳에 떨어지게 된다. 거기서 마치 자연의 일부인 듯한, 신처럼도 보이는 소년 코우를 만나게 된다.
작가는 성장 드라마를 의도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초등학교 6학년부터 주인공들이 커가는 만화는 오랜만에 보는 듯. 그러나 소재도 내용도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해야 하나...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저자가 간간히 말해놓았듯이, 가상의 마을인 오키구모 마을의 풍광을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해놓았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이 아름다운 곳에서 무슨 짓들이야'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새롭지만 신선하지는 않은, 끈적한 그런 만화다. 설명도 어렵고 말이다.
별을 네개나 주었으면 그에 걸맞는 설명을 해야 하는데 내 말주변을 탓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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