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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 새신부 토모 3
소노다 츠쿠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시시콜콜한 연애 만화란 산더미처럼 많지만 결혼 이후, 그러니까 유부녀를 다룬 만화는 별로 없어서 그런가?
이 만화 1권을 봤을 때는 꽤나 신선했다. 만화 그림체도 별로고 내용도 그다지 재미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소제도 만화가 되는구나 하는 느낌.
남자로 오인받을만큼 '여자'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 그리고 터프한 행동. 자유분방한 사고 방식. 한 마디로 만화에 흔히 나오는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얼떨결에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살림하고, 동네 아줌마들과의 인간관계에 고민도 하고, 남편을 즐겁게 해줄 생각으로 날마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토모.
설마 이런 얘기로 계속 갈 거냐-하고 느끼는 순간 불임문제가 나오면서 3권까지 왔다.
지금은 그저 습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다음 권은 보지 않게 될 듯 하다.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밀고 나갈 중심 줄거리가 빈약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