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코디네이터 Food Coordinator 1 - 마녀의 레시피
아오우치 아키오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먹는 거에 관련된 만화가 또 나왔다.
제목 그대로 푸드 코디네이터인 아야씨의 활약상을 그린 만화.
푸드 코디네이터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달리, 음식점의 메뉴도 짜주고 음식점의 전반적인 컨설팅도 해주는 그런 직업인 듯 하다. 한국에서도 저런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코디네이터'라는 직업명을 갖고 활동하는 직종은 없는 것 같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보았다.

이 만화를 읽으면서 생각한 건 딱 이거다.
- 아무리 뻔한 구조라도 재미있는 건 재미있는 것.
이라는 사실.
사연이 있는 요리사 혹은 레스토랑들이 아야가 근무하는 회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아야는 그런 의뢰를 훌륭히 해결한다. 암에 걸려 미각을 잃은 후 애타게 후계자를 찾는 주방장을 도와 레스토랑도 재건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진 라면집 주인을 재기시키기도 한다.
극의 구조는 수십가지 버전으로 나와있는 일본의 요리만화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그러나 재미는 분명히 있다.
하염없이 열몇권씩 나오면 그 때는 볼 것 같지 않지만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