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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법칙 - 돈이 넝쿨째 굴러들어오는
요시카와 나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너북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대형서점에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돈' 코너에 현기증을 느낀다. 정말 어쩔때는 머리가 아프고 속이 좋지 않다. 그런 심정을 담은 페이퍼를 올린 적도 있는데, 그러다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그래도 그런 책을 어느 정도는 읽어보고나서 토할 것 같다는 둥 해야 할 거 아니야? 하는.
그리고서는 그저께 들른 대형서점에서 코너를 들러보았다. 어쩐지 그 앞을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어색한 자신...평소에 내가 좋아할법한 책이라면 귀신같이 찾아내는 레이더도 무디어진다.
그러다가 발견한 이 책! 저자인 요시카와 나미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스타급 작가다. 카피라이터와 작사가로 제일 이름이 알려져있고 그 밖에도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랑 협력해서 일을 많이 벌린달까. 이 사람이 이런 책을 썼나? 하고 들추며 단숨에 읽었다.
그런데 한마디로 부자아빠나 도널드 트럼프, 잭 웰치식의 성공법칙 돈 법칙을 기대하면 어이없을 내용. 완전히 여자들이 재미로 보는 점성술이나 동물점 정도의 가벼운 내용이다. 그러나 좋아할만은 하달까.
돈들어오는 지갑 고르기, 돈에 대한 마음가짐 바꾸는 혼자만의 마인드콘트롤...이런 내용이 가볍게 들어있다. 새 지갑을 사면 소금을 종이봉투에 담아 2주간 지폐칸에 넣어놓으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