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 POSEIDON(NEPTUNE)

제우스의 형제로 하데스, 제우스와 함께 세계를 3등분하여 바다를 지배하는 신으로,
포세이돈의 신전은 에우보이아 섬 아이가이 해의 바닷속에 있으며,
그는 그곳에서 청동 발굽과 황금 갈기를 가진 말을 기르며, 삼지창을 가지고 바다를 성나게 하거나 진정시킨다.
말과 관련이 깊어, 말의 모습이 되어 암말로 변한 데메테르 신과 관계했다는 전설도 있는그의 아내는 암피트리테로 바다의 노신, 네레우스의 딸이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하반신은 물고기, 상반신은 인간인 트리톤이다.
(--트리톤은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의 에이리얼의 아버지..호호 ^ ^)
포세이돈에게도 사랑하는 여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이올로스와 히페의 딸 멜라니페, 케르키온의 딸 알로페 등...
후에 테바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의 근원은 포세이돈과 관련이 깊다.
포세이돈의 자녀중에는 기괴한 괴물의 모습들이 많았는데 항해 도중 오디세우스의 동료를 삼켜버린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와 메두사와의 사이에서난 페가소스와 크리사오르도 포세이돈의 자녀들이다.
그외에도 라모스, 케르키온, 오리온 등 포세이돈의 혈통엔 난폭한 괴물들을 많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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