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란 단어는 더럽지만 역시 우리를 유쾌하게 하는 힘이 있다.
어른인 나도 우습고 재밌는데 우리 애들에게는 껌뻑 넘어가는 책.^^
인간의 과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우리에게 작지않은 교훈을 주는 책.
마려운 똥을 참고 집으로 향하는 돌쇠부자의 모습, 똥통에 묻혀버린 김부자가 흘린 금가락지의 행방을
찾는 것도 한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