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 자리 07월 74일 ~ 08월 23일
수호성 : 태양
탄생화 : 해바라기
수호신 : 광명의신'아폴로'
색깔 : 흰색
당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사자자리의 특징을 지닌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신의 아들이어서
천성적으로 무한한 신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제우스의 아내 헤라의 질투로 인해 그는 많은 죽을 고비를 당하게 됐다. 헤라크레스가
어렸을 때 뱀에 물려 죽을 뻔한 일이 있었는데, 그는 미소를 지으며 뱀들을 움켜쥐고 한 손으로 죽여버렸다. 이렇게 힘이 센 헤라클레스를
더욱 미워하게 된 헤라는 잠시도 그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헤라클레스의 아내를 미칠 때 까지 때리게 했다. 헤라클
레스는 크게 후회하여 네메아의 국왕에게 갔으나 헤라의 명령을 받은 네메아의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12가지 일을 시킨다. 그 중 한가지는
식인사자를 죽이는 임무였다. 식인사자는 숲 속에 살고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그를 찾아다녔는데 숲 속은 식인사자가 모든 동물들을
잡아먹었기 때문에 조용하기만 했다. 헤라클레스가 지쳐서 힘이 빠질 때쯤에서야 동굴에서 식인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 사자는 다른
사자의 5배는 커 보였다. 온몸에는 동물의 피가 묻어 있어서 무시무시한 모습이었다. 헤라클레스는 화살을 쏘았지만 워낙 몸집이 커서
소용이 없었다. 칼로 찔러도 상처하나나지 않았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사자와 육탄전을 벌여 사자를 죽였지만 그 과정이 너무 참혹하여
제우스가 두 눈을 감을 정도였다. 헤라는 자신의 희생양인 사자를 기리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로 보내어 별자리로 만들었고, 헤라클레스는
사자의가죽을 몸에 두르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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