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산
낸 셰퍼드 지음, 신소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에 대해 늘 가지고 있던 경외심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자주 가고, 탐험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책. 읽고 있는 와중에도, 완독하고 나서도 공존하는 산으로, 지배하는 산으로, 겸손하게 하는 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름답고 두려워서 마음이 벅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