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마음 - 뻔뻔하고 씩씩하고 관대한
김나무.마이클 월린 지음 / 좋은생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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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생활을 하던 하기와 청이를 차례로 입양을 하면서 

조금씩 '가족'으로 성장해 가는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내 안의 사랑을 바탕으로 최초의 가족으로부터 배운 새로운 가족 만들기와 사랑❤

'우리는 하기와 청이를 사랑하기로,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뻔뻔하고 씩씩하고 관대한 하기와 청이

그리고 김나무와 마이클 두 사람이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고양이 두 마리와 두 사람이 서로를 보살피면서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전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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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그린이네 그림책장
조니 레이턴 지음, 마이크 번 그림, 최지원 옮김 / 그린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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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증을 만들게 하는 책

동화의 상상력이 무엇 인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곰은 어디서 똥을 싸요?

부끄럼쟁이 곰 배리의 똥 이야기. 

그러게요... 곰은 어디서 싸죠? 

똥을 누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험난한 여정을 담고 있어 귀여움과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가 한가득 있어요.

숲 속 친구들의 시선을 피해 여기도 갔다가 저기도 갔다가~

동화의 상상력과 함께 똥을 누기 위한 배리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자연의 동물들의 똥 이야기도 알 수 있어 재밌습니다.

배리는 똥을 눌 곳을 찾느라 힘든 여정을 펼치지만, 

저는 재미와 유쾌함으로 배리의 험난한 여정을 바라봅니다.

과연.... 배리는 성공 했을까요? 

책을 통해 부끄럼쟁이 곰 배리를 따라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똥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미나게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책

부끄럼쟁이 곰을 통해 아이의 공감과 재미를 함께 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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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김태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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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통해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그리고 현대미술의 경로를 통해 미술사의 흐름과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공간의 붕괴

지각의 해체 

탈권위와 형식의 파괴 등

현대미술의 여러 예술가들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조의 순간을 공유한다. 


'틀 밖에서 생각하기'

막연히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행동과 사고를 가져야 할까 막막해 질 것이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우린 이전과는 다른 생각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김태진 작가는 대상과 분석 그리고 전략을 통해 틀 밖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술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이 변화해 온 것처럼 우리 본질과 형식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집중해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과감함을 선보인 현대 미술가들의 삶을 통해 

바뀌어 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해준다.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 시대.

이로 인하여 세상의 변화는 혁신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 순간 나 또한 변화하고 바뀌어 가는 길을 멈 짓 하며,

쉬이 발을 떼질 못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줬다.


안주하고자 하는 나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나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지금.

우리가 어떤 생각과 사고 그리고 통찰을 지녀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해준다. 


그대는 예술가다.

그리고 그대의 삶은 예술이어야 한다.

그러니 무작정 남의 뒤만 따르지 말라.

이제 그대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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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 최고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스콧 배리 카우프만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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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는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연구를 지금의 시대에 맞춰 정리하였다. 

책의 인용된 내용들을 보면 긍정심리학, 사회심리학,발달심리학,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신경과학 등 심리학의 최신 연구 분야들을 다루고 있다.

방대한 심리학 책의 느낌이다. 인간적인 통찰력에 대한 새로운 활기와 

잠재력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관점의 통합을 이루어 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근거인 매슬로가 주장한 온전한 인간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를 새롭게 재해석을 하였다. 

매슬로우의 5단계는 피라미드 모양이라면, 스콧 배리 카우프만은 돗단배 형으로 

새롭게 제시한다. 돛단배처럼 향해를 통하여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우리가 좀 더 높은 가능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내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 삶에서 나의 현재 모습과 솔직히 마주하며 진정으로 추구하는 

발전 상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많은 사례들을 통해 도움을 제공해 준다. 

나의 좋은 삶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다면 <트랜센드>를 추전합니다. 


🔖살아오면서 우리는 변화한다.

좋게든 나쁘게든 우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변화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돗단배를 타고 실현 시키기 위해선 작은 씨앗들을 

품고 나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갖는게 아니라, 당신이 가진것을 원하는 것" - P123

어쩌면 우리는 소속감과 수용보다 높은 수준의 연결을 우선시하는 문화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P125

삶이란 결국 끊임없이 진화하는 발견의 과정이다. - P324

좋은 죽음을 맞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삶을 사는 것 - P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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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경제
마조리 켈리.테드 하워드 지음, 홍기빈 옮김 / 학고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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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제체제를 위한 합리적인 공동체의 희망 

: 클리블랜드 -프레스턴 모델 설명서 


정치는 오래전에 민주화되었지만 경제는 한 번도 민주화된 적이 없다.

결제 체체 대전환을 위한 새로움 패러다임을 논한다.

사람들의, 사람들에 의한, 사람들을 위한 경제를 위해, 민주주의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미국 경제는 미국인 대다수를 저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의 소비와, 토양 고갈로 인한 황무지화, 척추동물 3분의 2가 절멸하며 초토화를 시키고 있다. 하지만 지배 엘리트의 금고에는 돈이 차곡히 쌓여간다. 

지구는 초토화가 되어 가고 있는데 말이다.

옛날 경제 시스템의 원칙은 자본 평향이다. 부유한 소수의 이익에 복무하는 자본 지배 시스템의 핵심이다. 반면 새로운 시스템은 공공선을 바탕으로 공동체, 포용, 장소, 좋은 노동, 민주적 소유, 지속 가능성, 윤리적 금융을 통해 소개된다.


보통 사람들의, 보통 사람들에 의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민주적 경제 윤리

-공동체의 원칙: 공공선이 우선

-포용의 원칙: 배제된 이들에게 기회를

-장소의 원칙: 마을에 머무는 지역 자산 구축

-좋은 노동의 원칙: 노동이 자본에 우선한다. 

-민주적 소유권의 원칙: 새로운 기업설계도

-지속 가능성의 원칙: 생명의 근간인 생태계를 지키기

-윤리적 금융의 원칙: 사람과 지역을 위해 투자하고 대부하기


사회 연대 필연성을 통하여 ‘나와 우리의 좋은 삶’을 위한 새로운 민주주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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