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 말보다 행동으로, 훈계보다 배려로 보여 주는 품위 있는 삶의 태도
김경집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다.

정말 ‘좋은 어른’과 ‘괜찮은 어른’이 무엇일까?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완벽함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서툴러도 자기 속도로 살아가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넘어져도 괜찮고,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그저 오늘 하루를 진심으로 살아내는 게 어른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의 속도를 조용히 늦춰주며

“지금의 당신으로도 충분하다”고 다정하게 다가온다.

조용한 위로의 문장들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자신을 이해하고,

조금 더 마음을 단단히 세워가는 법을 배웠다.


“빛이 되기보다 볕이 되는 삶.”

누군가를 따뜻하게 비추며,

나 또한 그 따스함 속에서 성장하는 어른의 모습을 그려내본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삶의 방향을 잃은 날에도 다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용히 등을 토닥여주는 책.


지친 하루 끝,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이들에게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괜찮은어른이된다는것 #오아시스출판 #에세이추천

#삶의온도 #마음에위로를주는책 #둥둥서평 #오늘의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완벽한 하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단순하고도 꾸준한 답을 제시한다.

바로 ‘하루 두 번의 필사’, 아침과 저녁의 루틴이다.


아침에는 새로운 하루를 향한 응원과 다짐의 문장,

저녁에는 지나간 하루를 돌아보는 위로와 성찰의 문장을 필사한다.

그 과정 속에서 독자는 자연스레 자신을 돌아보고,

조용히 내면의 균형을 찾아간다.


영어로 쓰는 필사는 또 다른 자극을 준다.

익숙한 문장을 다른 언어로 옮겨 적으며

새로운 감정의 결을 발견하고, 언어의 리듬 속에서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짧은 문장 하나가 아침의 시작을 다르게,

하루의 끝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꾸어 준다.


이 책은 영어 필사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

꾸준함이 하루를 단단하게 만들고,

그 하루들이 모여 결국 ‘완벽한 나의 시간’을 완성한다.


하루 두 번,

나를 쓰고 읽고 위로하는 시간.

그게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슬 - 우리는 왜 우리의 몸을 사랑해야 하는가
보니 추이 지음, 정미진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몸'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책.

마음이 무너질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건 언제나 내 몸이었다.

어깨가 딱딱하게 굳고, 손끝이 차가워지고 근육이 뭉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깨닫는다.

내 마음보다 먼저 상처받는 건, 언제나 내 몸이었다.


<머슬>은 근육을 이야기하지만, 

삶을 버텨온 그와 우리들에 대해 말한다. 

근육은 단지 힘을 내기 위한 기관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버텨왔는지를 기억하는 살아 있는 기록이란 걸 알게 된다.


우리가 무언가를 들어 올릴 때, 단지 물체를 드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다.

넘어져도 다시 움직이려는 몸, 그 안에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문장으로 몸이 지닌 언어를 알려준다.


나는 요즘,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내 몸이 대견하다.

조금씩 움직이고, 조금씩 나아가면서 

다시 내 삶의 리듬을 찾아가고 있다.

몸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아파도 다시 살아내려는 의지를.

움직임은 결국 나를 회복시키는 언어 인 것 같다.


<머슬>을 통해 오늘도 나는, 내 몸의 언어를 들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근육은 힘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려는 마음의 기억이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멋대로 빵빵빵빵 웅진 모두의 그림책 72
김지안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물상 4층탑 자동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슈크림빵!

속이 비어 있는 그는 자신을 채울 진짜 속을 찾아 떠납니다.

달콤한 시럽을 찾는 호밀빵,

재미없는 일상이 고민인 건빵

여정을 따라 만나는 빵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을 안고 있어요.

슈크림빵은 그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진짜 속’을 채워가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합니다.


등장하는 모든 빵들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독자들에게 “나도 괜찮아”라는

긍정의 위로를 건네줍니다.


『내 멋대로 빵빵빵빵』은

귀엽고 유쾌한 빵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타인의 고민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전달합니다.


포슬포슬한 빵의 촉감이 느껴질 듯한 따뜻한 그림과,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닿는 유머와 감동이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드는 그림책.

지금 조금 허기진 마음이라면,

이 슈크림빵의 여정을 따라가 보세요.


그 여정 끝에서

당신도 당신만의 ‘속’을 발견할지 몰라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부모님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

마음이 살짝 허기진 날, 기분 전환이 필요한 독자


#내멋대로빵빵빵빵 #웅진주니어 #웅진모두의그림책

#그림책추천 #김지안작가 #자아찾기 #유쾌한그림책

#빵그림책 #따뜻한책 #긍정메시지 #마음속을채우는이야기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판다 요정과 프라이팬 판다 판다 요정 시리즈
시바타 게이코 지음, 김숙 외 옮김 / 북뱅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리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주는 판다 요정의 이야기!

『판다 요정과 프라이팬 판다』는 [빵도둑]으로 사랑받은 

시바타 게이코 작가의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입니다.


레스토랑의 요리사 곰곰씨는 어느 날 요리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립니다. 무료한 하루를 보내던 그는

 새 프라이팬을 사러 시장으로 나서고, 

수상한 가게에서 특별한 프라이팬을 하나 얻게 되죠.


그리고 놀랍게도 그 프라이팬 뚜껑을 열자—

귀엽고 작은 **판다 요정 ‘판다츄’**가 등장합니다!


판다츄는 곰곰씨에게 요리의 기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법 같은 비법과 주문을 알려주고, 함께 요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아포파이 포코파이 판판판~”


신나는 주문과 함께 탄생하는 판다 요리는 사랑스럽고 먹음직스럽기까지!


💡 이 책은 요리의 재미를 잃은 곰곰씨가 다시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일상 속 기쁨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선명한 색감, 귀여운 캐릭터, 따뜻한 전개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일상에 작은 마법이 필요한 모든 ‘곰곰씨’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