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2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전화놀이 사운드북.

 

일반 전화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어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랑 가지고 놀면서 보니 단순한 전화장난감보다 오히려 이런 책이 더 낫겠다 싶어요.

 

 

 

 

 

전화놀이 사운드북은 이렇게 전화기와 같은 버튼이 있답니다.

 

숫자버튼은 일반 전화기와 같고요.

오른쪽에 동물모양 버튼도 있어요.

 

 

 

오른쪽 위에는 off 버튼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꺼둘 수 있어요.

 

off 버튼 옆에 보면 수화기 모양이 있는데 여기 맞추고 누르면 숫자를 말해주고요.

곰돌이 버튼을 누르면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숫자 버튼 옆 귀여운 동물모양 버튼은 동요 버튼이에요

생일축하 노래부터 시작해서 4가지 동요 오르골 반주가 흘러나옵니다.^^

 

우리 아이는 주로 곰돌이 버튼에 맞춰서 대화하는 놀이를 더 즐겨하는 것 같아요.

 

 

 

 

 

귀여운 수화기.

아이들의 손에 맞는 앙증맞은 크기랍니다.^^

수화기를 내리면 딸깍! 소리도 나고요. ㅎㅎ

 

 

우리 아이가 주로 하는 대화모드 내용이 책자에 실려 있거든요.

책자에는 1번부터 9번을 누르면 나오는 말이 책에 담겨 있어요.

 

예를 들어 수화기를 들고 1번을 누르면 "여보세요? 내 이름은 곰돌이야. 네 이름은 뭐니?" 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수화기에 대고 대답을 할 수 있지요.

 

 

 

일반 전화기 장난감과는 다르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마음에 든답니다.^^

 

전화기 하나 들고 아이들 잘 노는데... 울 아들은

"여보세요. 네. 네. 안녕~" 이러고 끝이거든요.^^

이 책으로 가지고 놀면 물음에 대답도 하고 그러니 더 재미있어하고요.


 

 

넌 어떤 장난감이 갖고 싶어? 라는 질문에는

오른쪽 페이지를 보고 음... 하고 고르기도 하거든요.

 

이거!! 그러면서요.^^

꼭 통화하는 느낌으로 가지고 놉니다.

 

 





전화놀이 사운드북은 역시나 우리 둘째가 넘 좋아하면서 갖고 놀아요.

혼자 누르면서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넌 어떤 장난감이 갖고 싶냐는 질문에 기차 갖고 싶다고 행복하게 웃으며 대답한답니다.

 

 

 

 

수화기를 내릴 때 딸깍! 하는 소리가 나니 그것도 참 재미있어 하지요.^^

지금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책을 보며 대답하고요.


 

주로 대화모드의 버튼으로 놀긴 하지만.

가끔은 숫자버튼으로 맞춰서 엄마가 불러주는 숫자 눌러가며 전화놀이 하기도 하지요.^^

 

전화놀이로 색다르게 놀아볼 수 있는 사운드북.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가지고 노니 장난감보다 더 알차서

제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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