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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대한 근거있는 일침이다. 결국 세계화나 신자유주의나 단기적인 이익만을 노리는 소수자본을 위한 체계라는 주장을 읽었다.
그 에 대해서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를 들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피고, 경제 발전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되는 문화, 종교와 같은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한다. 신자유주의는 경제 발전, 특히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는 근거도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근거만 있다고...
결국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선진국들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200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