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28 - 장백산의 괴인
전동조 지음 / 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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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빠른 28권 출간이다. 심지어 발간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발간되었음을 눈치챘을만큼 기습적인 출간이다. 이런 일도 있구나... 묵향과 나란이 회자되는 모 저자의 모 작품과 참으로 비교된다. (누구인지 다들 알 것이다. 전 편 출간된 지 이제 1년 넘었다.)

28권의 감상에 대해서 글을 쓰기가 불편하다. 조그마한 감상을 적더라도 심한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게 전개되어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대단히 충격적인 플롯으로 전개된다는 점만 언급하고 넘어가자.

묵향의 3부가 마무리되고 4부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아주 작은 힌트를 드린다면 더 이상 무림계가 아니라는 사실. 다크 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는 정도만 언급하자. 한편 28권에서는 아르티어스의 활약을 한 권 가득 구경할 수 있다. 소식이 궁금했던 만음통제도 다시 등장한다.

모든 것이 정리되고 충격적인 플롯과 함께 4부가 시작되었노라고 28권의 감상을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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