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밥을 하루에 한끼씩 먹는다.왜 그러냐면............... 밥 먹는 게 귀찮기 때문이다.집에 밥 차려줄 사람이 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내가 제때제때 챙겨먹어야 하는데(나 뿐만이 아니라 내 남동생도 챙겨먹여야 함) 게을러서 그것도 못하고 있다.내 동생은 누나가 밥 해주는 건 옛날에 포기해 버린 듯하당. 미안해 죽겠당.안그래도 동생을 위해 암껏도 안해주는 못된 누나인데. 내 동생은 참 착해~아 근데 진짜 밥 먹는 거 너무 귀찮다으으으.밥 차리는 것도 차리는 거지만 먹기가 귀찮다.입 놀리는 것도 귀찮다니. 내가 생각해도 참 심하게 게으르다.'니가 이러니깐 니 지갑이 맨날 텅텅 비는 거야'맨날 사먹기만 좋아하니..근데 독서실 다니다보면 정말 식비가 장난이 아니당.집에 와서 밥을 먹으려고 해도 그냥 독서실 근처에서 간단하게 때우지 모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밖에서 지출하는 식비만 모아도 소말리아 애들 대여섯명은배불리 먹을 꺼 같다.다현아 내일부터는 밥 좀 챙겨먹자.밖에서 말구 집밥! 집밥이 제일이야~ 그걸 왜 모르냐~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된다.정말 나는 공부하는 속도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당.남들은 후딱후딱 잘도 하드만 나는 왤케 느린 걸까?정석 한 단원도 진짜 천천히 보고 언어 지문 정리하는 것도 느리고!신문 사설 스크랩도 느리고 한 시간짜리 인강을 두시간동안 듣고!머리가 진짜진짜 엄~청 나쁜가봐.나는 늘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흑~진짜 남들 정석 연습문제 푸는 시간 얘기 들으면 놀래서 와~하는 나.오늘도 저녁 내내 언어 한 7장 봤나? 허허허..
[MTL] "팀리그에 올인하겠다" SK텔레콤 1위 등극의 두 주인공 임요환, 성학승 인터뷰
퐁당 빠져버리고 싶드아아아아아~ 꿈의 낙원T^T 머쪄머쪄머쪄!저런 건 바라지도 않고 24시간 독서실이나 생겼음 좋겠당 흥.
뭐 글 하나 짤막하게 쓸려고 새 페이퍼 쓰기를 클릭하면로그인 후 시도해주세요. 으ㅇ아아아아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지독하게 귀차니스트인 나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지만.. 귀찮은 건 귀찮은 거야..어쨋든MP3 생겼다!!!!(야호^0^ 야호^0^ 야호^0^)이거 쓰려고 로그인 함. 허허허;남동생이 담아 놓은 노래들을 듣고 있는데자식, 괜찮은 노래가 꽤 많아서 무한 리핏 중..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