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문순 사장이 국장급 인사에서 서열과 상관 없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40대 인재를 대거 등용할 것으로 알려졌다.MBC측에 따르면 신임 아나운서국장에 손석희 부장(49), 예능국장에 ‘느낌표’ PD 김영희 부장(45) 등 40대 부장이 대거 내정됐다.
또 보도국장에는 신용진 해설위원(48), 보도제작국장에는 정일윤 해설위원(51), 시사교양국장에는 최진용 부장(47), 드라마 국장에는 이은규 부장(49)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내정자는 28일 임시주주총회가 끝나는 오후 4시쯤 공식 인사 발표될 예정이며 홍보실측은 “내정자 중 미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그대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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