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일 남녀작가 소설 합동 연재


작가 공지영씨와 쓰지 히토나리의 합동소설 연재는
지난해부터 준비되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착잡한 과거사가
몇 개의 ‘돌/주년’으로 맞아떨어지는 2005년을 문학적으로도
기념해 보자는 취지에서였다.

두 작가는 연재 기획이 확정된 지난해 10월 이후 전자우편을 통해
연재 소설과 관련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 사이의 사랑을 그리되 두 나라 사이의
과거사와 현재의 관계를 바탕에 깐다는 데도 합의했다.
소설의 이름이 될 제목은 시간을 두고 더 논의하기로 했다.


자연스럽게 냉정과 열정 사이가 생각난다.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 사이의 사랑-_-;
퀄리티보다는 의의를 생각해야겠지 모. 뭐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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