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인사이드 2 - 초등 생활영어 레벨업 애니메이션북 ㅣ 히어로 인사이드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허준석(혼공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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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생활영어 레벨업 애니메이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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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영어를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언어로서 다가간다면 그야말로 최상!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엄마 중 한 명입니다 ㅎㅎ 이번에 알게 된 초등 생활영어 레벨업 애니메이션북 히어로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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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혼공쌤이 많고 많은 대사들 중 꼭 알아야할 필수 문장을 콕 짚어 선별했다고 하니 더욱 더 믿음이 가는 책입니다 ㅎㅎ 추천의 글을 읽어 보면 문장을 통으로 접하면 실전영어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으며 문법과 단어까지 한번에 익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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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영어 대사로 된 책인가? 했는데 그런건 아닙니다.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내용으로 한국어 대화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별표가 되어 있는 대사가 있어요. 그 대사가 있으면 영어버전을 찾아 보는 겁니다^^ 영어버전의 페이지를 펴보았다면! 그 대사가 어떻게 영어로 쓰이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되는 거지요^^ 여기에 숙어나 단어의 뜻도 따로 적혀 있으니 아이가 쉽게 익힐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간단히 앞 부분을 소개하자면,

마이크 타일러! 공상을 좋아하는 소심한 중학생이지만 슈퍼어썸맨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고 있지요. 만만한 애들 괴롭히고 돈 뜯는 조지가 엉덩이를 씰룩씰룩 이상합니다. 복면을 쓴 히어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학교에서 친구를 괴롭히는 또 다른 친구 디에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부잣집 모범생 루시 웰러가 디에고에게 말합니다 "그만해. 디에고!" 이 대사에 딱 별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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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어 버전을 당연히 봐야겠지요? 같은 페이지에 영어 버전이 있지 않아 오히려 영어 버전을 보기도 전에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게 될까? 하고 머릿속에서 영어단어를 조합해보면서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 점이 저는 꽤 재미있었어요! 아니~? 내가 이런 고민을 하다니!? 하고요 ㅎㅎ Stop!! Diego!정도 일줄 알았는데(참 단순ㅎㅎ) , 영어 표현으로는 "That's enough, Diego!" 입니다~ 아이들이 표현을 보면서 이런 맥락에서는 이렇게 써야 더 자연스럽구나 하고 알게 될 것 같아요~ 정말 자연스러운 표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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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인사이드2권은 CHAPTER 5~ CHAPTER 8까지 있습니다 ^^ 혼공 허준석쌤이 골라준 영어문장을 재미있고 신나게 익혀 본다면 영어에 흥미 없던 친구 혹은 영어를 더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친구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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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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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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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에 있는 강아지와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우리 집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로 저에게 눈빛을 보내는건지 궁금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몇년을 살아서 그런지 눈빛만 봐도 이 아이가 무언가 원하고 있구나, 토라져 있구나, 기분이 좋구나! 알 수가 있어요. 참 신기하죠!! 그러고 보니 어릴 때 동물들과 말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게 소원이어서 괜히 동물들 을 빤히 쳐다보며 수리수리마수리 마술을 걸며 미소지으며 웃어주기도 했죠. ㅎㅎ 그런데 여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가 있어요. 신기한 마법의 힘을 가진 친구에요. 이 시리즈 중 오늘 만나게 된 책은 9번째 책 골칫덩이 펭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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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타냐 슈테브너는 독일에서 태어나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해요. 대표적인 책으로는 요정 훔멜비와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책은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수상작이며 2018년 5월에는 영화 개봉도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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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옮긴 고향옥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와 마법 소녀 루오카를 옮기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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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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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할머니는 사무용 의자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주황색 얼룩 고양이 슈미트 귀부인은 야옹 야옹 뭔가 말을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역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 릴리는 고양이의 말을 알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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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슈미트 귀부인은 의자가 볼품이 없다면서 치워달라고 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릴리의 집안 일에 참견하는 고양이 슈미트 귀부인은 사실... 옆집에 사는 예사야가 키우는 고양이에요. 예술을 모르는 인간들이랑은 대화가 안된다고 말하는게 꽤 새침하면서도 귀엽기도 합니다. 그 옆에 릴리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가장 친한 친구, 하얗고 털이 북슬북슬한 강아지 본자이가 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말을 해서 서로의 말은 모르지만 고양이는 강아지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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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자이가 나사하나를 신나게 굴리는 모습은 왠지 저희집 강아지의 모습같기도해서 장난감 갖고 놀때 저희집 강아지 마음도 저랬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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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양이 슈미트 귀부인이 의자를 보기 좋게 해치워버립니다. 부드러운 가죽을 난도질해 너덜너덜하게 하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다며 매우 만족해 하는데 고양이와 릴리 엄마의 신경전이 꽤 재미있게 묘사되어 책 읽는 재미가 더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릴리는 집 근처 동물원에서 연락이 와요! 그곳에서 동물 통역사로 일하고 있거든요. 이번엔 릴리의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 릴리의 마음처럼 책을 읽으며 두근두근합니다 ㅎㅎ 예사야와 함께 하는 릴리. 본자이, 슈미트 귀부인도 함께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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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라는 글자가 도장으로 선명하게 찍힌 나무상자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인 볏왕관 펭귄이 내립니다. 투덜투덜 불평도 많고 원하는 것도 많은 성미 고약한 펭귄 파샤입니다. 10분 후 폴란드 동물원에서 온 수컷 펭귄 두마리, 이 아이들은 둘다 수컷인데, 둘이 한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둘은 암컷이랑 알을 품을 생각이 없지요. 이날 오기로 한 마지막 펭귄이 도착합니다. 일본에서 보낸 아프리카 펭귄 유키에요. 유키는 새들처럼 하늘을 높이 날고 싶은 펭귄이에요. 그래서 높은 벽에서 몇번 뛰어내려 상처도 있어요. 슬픈 유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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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 독일 쾰른의 동물원에서 보내온 암컷 펭귄 다섯 마리도 도착해요. 다섯마리 동화나라의 공주펭귄들이지요. 이름도 신데렐라, 라푼첼, 백설공주, 벨, 오로라네요 ㅎㅎ 다섯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조잘거리고 투덜투덜 불평까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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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 다섯마리 펭귄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펭귄들 말고도 릴리에게 여러 일이 닥칩니다. 이런 일들을 릴리는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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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학교에서는 수줍고 혼자인 아이이지만~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줄 아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덕분에 동물들에겐 인기짱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많이 신기한듯 자신도 동물의 말을 알아 듣고 싶다며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도 어릴 때 이런 꿈이 있었던지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즐겁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동물들 투덜거리는 말들도 얼마나 귀여운지! 여아친구들이 매우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특히 동물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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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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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7 : 검은 성벽 아래 설원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ㅣ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17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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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런 킹덤! 이번엔 17권 검은 성벽 아래 설원이 나왔습니다. 홀리베리 왕국을 떠난 용감한 쿠키와 영웅 쿠키들. 홀리베리 쿠키는 이미 만났고 이제 골드치크 쿠키를 찾으러 갑니다. 어둠마녀 쿠키와 싸우기 위해서죠. 골드치즈쿠키를 찾기 위해서는 스타더스트쿠키의 힘이 필요한데 스타더스트 쿠키는 싫다고 거절을합니다. 그런데 스타더스트 쿠키는 방금 어둠마녀 쿠키가 부활했다고 알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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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마녀 쿠키의 부하. 아포가토맛쿠키는 소울잼으로 어둠으로가득 찬 이 바다야말로 어둠마녀 쿠키 님이 부활하실 최적의 장소라며 세상에 흩어져 있는위대한 어둠마녀 쿠키의육체를 부르며 어둠마녀 쿠키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 부활을 목격하는 흑당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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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마녀 쿠키는 말합니다. 자신의 군대를 이끌강한 부하가 필요하다고! 예전에 어둠마녀 쿠키의 케이크 몬스터 군단을 지휘하던 벨벳케이크맛 쿠키! 어둠마녀 쿠키는 벨벳케이크맛 쿠키는 부하의 생명을 너무 소중히 하는 쓸데없이 선한 마음을 가졌다고말하며 심연의 몬스터 군단을 이끌 수 있는 지휘를 할 강한 부하에 다크초코 쿠키를 지목합니다.



그런데 뜻밖의 생각을 하는 벨벳케이크맛 쿠키. 예전에 어둠마녀 쿠키가 이정도는 아니었나봐요... 모든걸 파괴하려고 했지만 아픈 동물들도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겼었는데 이젠 어딘가에 있던 선한 마음도 완전히 사라지고 악만 남은 것 같다고 말이죠... 어둠마녀 쿠키에게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많이 의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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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쿠키는 쿠키들에게 달빛술사 쿠키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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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은 달빛술사 쿠키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둠마녀쿠키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그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많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런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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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미에는 레벨업 퀴즈1, 2, 3,4 이 있습니다. 골드 쿠키를 찾기 위해 스타더스 쿠키를 부른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일어난 일들을 순서대로 나열을 하며 논리력을 키우고, 선택지 중 옳은 것을 고르며 문해력도 체크해보지요. 그리고 그림을 보고 중간 그림에 들어갈 만한 장면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창의력! 서로 다른 부분을 찾는 집중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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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있을 용감한 쿠키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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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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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3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ㅣ 쪼꼬미 동물병원 3
최영민 감수, 김강현 지음, 이연.황정호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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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3권



48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인 ' 쪼꼬미 동물병원' 다양한 동물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아파서 병원을 찾아옵니다. 이런 동물들을 치료하며 동물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채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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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 친구들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내용을 만화로 담은 쪼꼬미 동물병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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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매주 일요일 9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SBS 동물농장을 꼭 봐야하는 열혈 애정청자입니다. 동물농장을 통해 동물들을 구조하고, 아픈 동물들을 낫게 해주는 과정이 아이에게는 감동스럽고 신기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나마 좋은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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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이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역시나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분야이고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건강하게 낫게 해주는 내용이라 아이에겐 너무너무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어보니 제5화 모란앵무 다롱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앵무새 카페를 여러번 갔다왔는데.. 그래서인지 앵무에 대한 애정이 깊더라구요. 모란 앵두는 알을 하나 낳고, 오늘도 마저 하나 낳아야 하는데 배속에 남은 알이 너무 커서 낳지 못하고 있어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틀 내에 죽을 수 있다는 천청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어요. 아주 위험해서 꼭 병원에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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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를 하는데 " 흥, 나를 어떻게 마취하겠다는 거야? 그럴 순 없을걸. 난 절대 잠들지않...."하며 잠든 앵무새 다롱이... 귀여우면서도 참 안스럽더라구요. 엑스레이그림을 보며 알이 남아 있는 걸 보여주는 의사선생님! 앵무새는 보통 하루에 4~6개를 낳는데 다롱이는 2개만 배서 알이 커진거라고 이유까지 말씀해주시네요. 생각보다 대수술이 되는데요 ㅠ 보면저 얼마나 가슴 조렸는지 몰라요. 드디어 수술에 성공! 아이도 기뻐하고 저도 기뻐하고 ~ 영양제도 잘 맞고 밥도 잘 먹으면서 기력을 회복한 다롱이는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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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쪼꼬미 일지를 보면 진짜 사진이 나와요~ 진짜 이쁘고 이쁜 다롱이가 수술하기 위해 엑스레이도 찍고 수술을 마친 모습까지 진짜 사진으로 보니 더욱 더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모란 앵무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적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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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잖아요. 강아지, 도마뱀, 햄스터, 거미 등등 그런데 가끔 지식이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쪼꼬미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들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생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같아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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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에 비친 내 얼굴 ㅣ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3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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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굴!

가끔 나는 어디로부터 파생된 사람일까? 나의 조상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온 사람들일까? 학교에서 배워온 것들 이 외에 심도있는 내용들이 궁금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바이칼호에 비친 내얼굴을 만났을 때! 너무 반가웠다. 책 띠지의 문구가 꽤나 인상깊었기때문이다. 왠지 나의 궁금증이 풀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의 의식구조와 무의식이 담긴 민낯과 눈빛

과학이란 씨실과 인문이란 날실로 잔, 얼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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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에 비친 내 얼굴>은 앞서 출간된 <별의 지도> <땅속의 용이 울 때>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라고 한다. <별의 지도>가 하늘 천, <땅속의 용이 울때>가 땅 지, <바이칼호에 비친 내 얼굴>은 사람 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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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출현했다는 아프리카 기원설(Out of Africa). 인류의 조상이 된 유인원은 다른 유인원들과 달리 정글과 숲의 나무에서 내려와 넓은 평지에서 삶의 터전을 잡게 된다. 네 발로 나무를 타던 숲속 생활과 달리 평지 생활에서는 두발을 요구했고, 침팬지나 고릴라는 하루 기껏해야 3km를 걷는데 수렵채집을 하는 원인들은 하루 보행거리가 30km나 된다. 이런 걷기 능력이 원숭이와 인간의 차이가 생겨난 것. 나그네 인류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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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 아프리카 경로가 두 개의 길로 나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유럽과 인도를거쳐 아시아의 남쪽으로 본다. 유럽대륙의 캅카스산맥까지 간 지금의 서양인 코카소이드 이들은 추위를 모른다. 몽골로이드는 코카소이드보다 더 먼 길을 가는데 몽골까지 도착한 인류, 한국인이 여기에 속한다. 일본까지 간 몽골로이드를 고몽골로이드(남방계)라고 부른다. 그리고 신 몽골로이드(북방계)는 시베리아 북쪽으로 북상, 신빙하기에 바이칼호 근처에 갇힌 채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아프리카를 떠지 않은 사람들은 니그로이드이다.




우리의 직접적 조상은 신몽골로이드! 아웃오브 아프리카, 아프리카 탙출을 한 인류의 조상중 가장 긴 여행을 택한 인류이다. 시베리아 쪽 추운 지대로 들어가 인류의 마지막 빙하기인 신빙하기가 도래한 후 얼음 속에 갇히는데... 그래서 한국인의 얼굴에는 바이칼호의 추위가 서려 있다고 한다. 시베리아의 진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차가우며, 가장 크고, 가장 깊은 담수호가 담긴 바이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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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중 추위에 가장 많이 노출될 수박에 없는 부위는 코와 눈, 그래서 이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하여 코는 더 낮아지고 눈두덩은 두꺼워지게 된 거라한다. 그 추위속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얼굴. 이 얼굴이 우리의 얼굴이다. 안그래도 책에서 저자는 요즘 젊은 분들 중 신몽골로이드로 태어난 것을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나 이 땅에 도달한 바이칼호 나그네들을 생각해보면 가슴이 뛴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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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가 오똑했으면 좋겠고 쌍꺼풀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 기준을 내세우며 예쁘지고 멋져지길 원하는 사람이 많기에, 그리고 그 중 한 명도 나이기에, 특히 높지 않은 코는 매우 슬픈 현실이었는데.. 이렇게 혹독한 추위를 버티며 우리나라에 정착했을 바이칼호 나그네를 생각한다면 나 또한 마음이 벅찰 수 밖에 없다. 왠지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다. 저자의 말처럼 얼굴이 바로 자랑스런 훈장이고 서사이고 조각이란 말이다. 갑자기 내 얼굴이 자부심과 자긍심이 느껴지는 얼굴로 다가온다ㅎㅎ 나는 우리 조상들의 격렬하게 지나온 역사적인 얼굴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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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위대한 한국인 얼굴의 대장정을 읽고 나니 다음 편들도 괜시리 궁금하고 빨리 읽고 싶어진다.

2부 인간의 얼굴은 문화의 얼굴

3부 미소로 본 한국인의 얼굴

4부 한국 미인의 얼굴

5부 아름다워지려는 욕망과 모험 유전자

6부 흐르는 눈물, 빛나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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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안다는 것은 곧이 곧대로 나 스스로 하나만 아는 것을 뜻하지 않는 것 같다. 나의 유전자를 안다는 것은 순전히 우리 엄마 아빠의 유전자만 물려받았다는 것이 아니다. 그 특유 한국인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것이다. 미래에는 내가 그들의 발자취가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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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이 떠나신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책을 통해 이어령 선생님이 남기신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뿌리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참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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