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 브랜드 커뮤니티 Be my B가 제안하는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 폴인이 만든 책
우승우.차상우 엮음 / 폴인이만든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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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경영)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폴인이만든책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 이 책은 꼭 읽어 보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더.워터멜론&Be my B공동 대표인 우승우, 차상우님이 엮은 책이다. 이들이 만난 10가지 브랜드를 통해 퍼스널 브랜드, 공간 브랜드, 장수 브랜드, Z세대 브랜드로 나누어 다양한 브랜딩의 사례를 엮었다.

 

어디서엔가 읽은 아마존 창설자 제프베조스가 한말 중 "언젠가는 아마존도 망한다"라는 말은 나의 머리를 치는 말이었다.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이 시대에 끝까지 살아 남는 브랜드는 (개인 포함) 얼마나 될까? 이렇게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도 굴지의 세계적인 기업에서도 이런말을 했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시대의 환경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안정되고 믿을 구석있는 직업을 갖을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소위.. 언제 망할지 모르는 ... .. 하지만 우리는꾸준히 버티고 살아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해 항상 생각하곤 한다. 이 것은 나만의 걱정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공통된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브랜딩은 누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남과 다른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지겨울 정도로 꾸준히 키워가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이다. (생략) 오랜시간을 버티는 꾸준함 그자체가 여전히 브랜딩의 핵심이다.

p208

10가지 브랜드들(최인아 책방, 프레임몬타나, EO,플레이스 캠프, 성수연방, 모카골드, 태극당, 핑크퐁, 여행에미치다, 매거진B)의 사례를 만나면서 나도 어떻게 하면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기다움'을 찾아 꾸준히 키워 갈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보다 더 열정적이고 젊은 시절 항상 면접자리에서 말하던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저의 브랜드 가치를 알아주세요"라는 좌우명과 슬로건에 대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0년 후 나를 상상하며 글을 써내려 가던 내가 떠올랐다. 그때를 떠올리며 그리고 격변하는 이 시대에 살면서 더 늦지 않게 더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한번 더 다짐해본다. 그리고 경제경영에 관련된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의 다음편이 나온다면 기꺼이 읽고 싶다. 어디가서도 배우지 못하는 모든 노하우가 담긴 이런 책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다. 그리고 혹시 벤치마킹과 자기다음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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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능력 키우기 엄마 수업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엄마의 큰 그림
Bork Shigeko 지음, 조보람 옮김, 장희윤 감수 / 대경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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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고, 이에 관한 책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인간이 하던 것들을 AI가 대신함으로써 많은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그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이 하던 여러가지 업무들을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신한다면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제역할을 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을까? 요즘 이런 고민들이 쌓이면서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리얼자녀교육지침서' 비인지능력키우기엄마수업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지은이 Bork Shigeko는 라이프코치이며 19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얼마전부터 미국 교육계에서는 비인지능력을 기르는 시스템으로 크게 노선을 바꾸기 시작하였는데, 이책에서는 가정에서 비인지 능력을 키우는 교육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비인지능력이란 시험점수나 IQ등 수치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닌, 총합적인 인간력(사람의힘)을 가리키는 말로 미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쉬운 말로 하면 교과서를 이용한 학습으로 길러지는 능력이 아닌 꺽이지 않는 마음, 상상하는 힘, 대화하는 힘, 문제를 해결하는 힘, 행동하는 힘, 해내고야 마는 힘, 참는 힘 등 실제 생활에서 몸에 익힐 수 있는 살아가는 힘을 의미합니다. p8"

이미 또래아이들보다 빠르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며 주도적으로 밥을 먹는 아이에게 처음에는 좀 지져분해지더라도 기다려 주곤 했는데, 어느 순간 시간 단축을 위해 내가 성격이 급해서 아이 손에 있는 숟가락을 빼앗아 먹여주고 있었고 그때부터 나의 급한 성격이 드러나며 기다려주지 않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같이 놀자고 오면 엄마 몸이 안좋아서 좀 쉴게 혼자 놀라고 성의없이 아이를 대하던 태도, 아이를 너무 억압하고 부정적인 말들로만 표현을 받아주지 않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저자처럼 육아의 목적을 명확히해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생각하며 육아를 하기로 했다. 살아가는 힘을 올곧게 키워주는 것,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펼치며 행복하게, 스스로 마음껏 즐기며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우리아이를 위한 나의 역할이자 최종 목표로 삼고 저자가 주력한 3가지 가정의 규칙을 만들고, 풍부한 대화와 소통을 하고 마음껏 놀게 하는 것을 예시처럼 차근차근 해보려고 한다.

규칙을 간단하게 정해서 지킬 수 있게 되었다라는 자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자신감과 성취감, 좋은습관, 자주성 향상,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 이때 한번 정한 규칙은 부모부터 제대로 지켜야 한다. 육아를 하면서 사실...그 순간의 편리함과 빨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다림 없이 규칙을 자주 깨트리곤했는데 규칙을 다 같이 지켜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더 짚고 넘어 갈 수 있어 좋았다. 규칙을 지키는 일이 정착이 되면 아이는성장하면 할수록 손이 덜 가게 되는 장점도 있으니 내일 당장 우리 아이와 함께 우리집 규칙을 같이 정하고 필수규칙과 금지규칙을 나누어 정리 해보는 것부터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부모 자식 간에 오가는 대화법에 따라 아이의 생각하는 힘과 비인지적능력은 아주 크게 달라집니다. 비결은 돈이 아니라 노력 논리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p122"

자기 표현이 가능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휘력이 풍부한 책을 읽어 주고 예 아니오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과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너라면 어떻게 할래?" 등의 물음으로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기 보다는 스스로 논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내도록 하고 어렸을 때부터 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을 되뇌이며 아이와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상호작용하고 서로 존중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유치원 설명회가 있어 참석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설명을 들은 적이 있었다. 최근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주는 다큐를 본적이 있다. 놀이를 통해 뇌의 유연성과 적응성, 창조성, 공감력과 윤리관, 사회성을 익히며 문제해결능력이나 실천력, 실패로부터 배우는 회복력 등 비인지능력을 익혀 가니 부모는 무엇보다도 아이와 노는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가정에서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기르는 12가지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주고 부모 자신의 자기긍정감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grit이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무리 IQ가 높더라도 인지능력이 어릴때부터 뛰어나더라도 비인지 능력이 없다면 건설적인 삶이 힘들다는 것을 나도 느끼고 이책을 읽기 전에도 아이에게는 비인지능력을 키워주고 싶었던 것이 딱 지금의 상황이었다. 어떻게 육아를 하며 비인지적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적용을 해야할지를 예시를 통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을 체크해보았다. 어떤부분에서 내가 부족했으며 어떻게 얼마나 부모로서 더 공을 들이고 인내심을 갖고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더 새겨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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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고전인가 - 서양고전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네빌 몰리 지음, 박홍경 옮김 / 프롬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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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전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왜 지금 고전인가

몇 년 전 한참 인문학 열풍이 불었다. 인문의 중요성은 지금도 여전한데, 사실 인문의 기초는 고전이 시작이라고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든다. 예전부터 고전 소설은 심한 거부감 없이 조금씩 보기는 했었는데, 시대적 배경이나 지식을 갖고 읽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기계적으로 읽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서 프롬북스에서 발간이 된 네빌몰리의 서양고전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왜 지금 고전인가의 표지에 적혀 있는 것처럼 하룻밤에 끝내는 고전 공부의 기초에 대한 기대를 안고 열심히 책을 봤다. 그런데, 내가 기대하던 고전 입문을 하기 위한 팁이라기 보다는 정말 고전의 본질을 깨닫고 중요성을 중요시 하는 책이랄까? 정말 정통에 가까워 사실 나같이 고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서는 읽으면서 몇번을 다시 보고 또보고 했는지 약간 어려운면이 있었다. 작은 책의 페이지도 적당하여 정말 하룻밤에 끝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책은 1장 고전이 마주친 문제(지식의 기초, 고대와 근대, 고전의 발견,우리는 고전학자,모범, 일부고전학자들만), 2장 과거의 추적(경계,부재,접근법,언어,맥락), 3장 현재의 이해(고대의수용,수용의정치,고대의재발견), 4장 미래의 예상(유용한 지식, 우리가알고있듯 세상의종말이다,인간적인것,지나간 미래) 으로 구성되어있다.

라틴어는 고대로마의 문헌을 통해 고위층에 교육이 되었고 관심정도와 상관없이 로마 문학과 문화를 상당량 흡수 할 수 밖에 없었다. 고전은 오늘날까지도 정치이론, 군사학, 예술 등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고전은 그리스, 로마로 서양고전에 한정되어 말하는 한계점은 있지만, 저자가 고전에 대한 열정을 얼마나 많이 드러내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고전은 엘리트 지위를 부여하는 동시에 엘리트 지위에 의존한다. 고전지식은 계급을 분리하고 잘난 체와 오만의 근원으로 활용되고 문화전쟁과 문명 충돌에서 무기로도 활용되었었다.

"자동화의 확산 위협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10년 안에 로봇과 인공지능에게 빼앗기게 될 일자리에 적합한 기술보다는 일반적인 분석 능력, 유연한 미래 예측의 능력이 필요하다.p150"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다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한다. 일자리의 위협에 나도 미래가 걱정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지식, 기술등 모두 인공지능이 가져가게 된다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빨리 찾아서 아이템을 찾아내고 내 고유의 브랜드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밑바탕이 인문이 아닐까 싶다. 인문으로 감각을 키우고 감성을 키우면서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통해 우리는 진실하고 믿을 만한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P152"

"역사를 잊은 자는 과오를 반복하게 된다 라는 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의 주장이 그 예이다 P152"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라고 말한다.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생각해볼 기회이다. 돌고 도는 역사,다시 오는 역사처럼 과거를 통해 비슷한 상황을 비교대조해보고 가정하며 근거를 만들어 미래를 대비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입문자들이 고전을 쉽게 접근하기 위한 설명이기보다는 고전의 역사 기술과 본질에 치중을 하고 있지만,

고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현재 상황에 적용하고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고 적용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배경지식을 쌓고 고전을 더 가까이 했을 때 더 활용가치가 있는 유용한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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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렌드 2020 - 디지털 혁신은 비즈니스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
연대성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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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성 대표가 쓴 디지털 트렌드 시리즈의 2020년이 2018년 2019년에 이어 세번째 출간되었다.

서문에는 디지털 트렌드 2019년 리뷰와 디지털트렌드 2020 전망을 시작으로

책은 1부 기술, '개인'을 분석하다, 2부 공간 혁신, 3부 디지털이 가져올 충돌 그리고 전하지 못한 말로 구성이 되어있다.

몇 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을 당장 우리 눈앞에 펼쳐 질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얘기하되 1~2년 이내로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작은 인공지능에 집중을 하는 전제 조건으로 독자가 혼란 스럽지 않게 친절히 설명해 주고 간다. 이 책의 장점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자세히 풀어주고 독자가 책 내용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한 전제 또는 정의를 내려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은 결핍을 이해할 때 성공할 수 있다"

"CRO는 고객의 맥락을 분석한다. (중략)

CRO는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개발, 디자인, 마케팅 전 과정을 조율한다.

나아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나는 요즘 미밴드를 이용해서 심박수를 체크하고 수면 패턴을 이용해서 얼마나 깊은 잠을 자는지 체크 하고 있는데 , 작은 기계 하나로 나의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분석한다는게 새롭고 너무 신선했다. 그런데 음성을 분석하여 음성을 파악하는 기술로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에 투영된 의도, 발언기법을 해석을 한다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음성을 분석하여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예측하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신세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CRO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 방법을 잘세히 알고 있다면 우리 아이의 미래 직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물꼬리를 터 주고 싶은 마음도 개인적으로 생긴다.

더욱 놀라 운 사실은 SKT가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스피커 보급 사업의 중간 발표이다. 일상을 나누는 심심하네와 같은 감성대화 비중이 일반인의 3배이상이 나오다니.. 솔직히 깜짝 놀랐다. 앞으로는 기본적인 대화 맥락을 분석해서 괜찮아요? 아픈데 없죠? 라는 감성적인 위로의 말을 건낼 수 있다고 하고 사용 패턴을 이용하여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를 연계 기관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하니 요즘 같이 인구도 줄어들고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에서는 정말 유용하지 않나 싶다. 더 개발을 해서 이런 좋은 일들에 많이 쓰이고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얼굴 표정을 분석하고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도 고객 맥락 분석 유형에 해당한다. 얼마전 어디에서 글을 본 적이 있다. 인공지능이 지금 인간보다 더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쓴다고... 이 책에서도 워드스미스는 글의 의미와 맥락을 분석하고 직접 글을 작성하며 인공지능 기자 역할을 한다고 한다.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 그래서 "감성"이 강조 되나 싶기도 하다. 하와유는 텍스트에 묻는 사람의 감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인데 정이 결핍되고 냉정함이 요구 되는 사회에서 하와유처럼 내 감정을 읽어주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안이 될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찾아 오는 공허함과 그리움이 있다. 그 마음을 하와유같은 인공지능이 있다면 범죄율이나 마음의 병이 줄어 들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오지 않을까? 저자가 말한 것처럼 텍스트 기반의 감성 인공지능이 일상 어딘가에 자리잡을 수 있길 바라며 어느 누군가에게 간절히 필요한 이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요즘 디지털이나 4차 산업 혁명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디지털트렌드2020는 더 구체적이고 바로 눈앞에있는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어 더 상세히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다. 'CES2019'에서 기아자동차는 감성주행을 키워드로한 READ를 선보였는데, 운전자가 자동차에 타면 운전자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음성, 온도,진동,향기를 실시간으로 전해준다한다. 나도 역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어디로라도 떠나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제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주행은 차에게 맡기고 READ 시스템으로 내 감정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거기에 미디어를 더하여 나 혼자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바다/산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제공해준다면 정말 휴식처로서의 의미로도 굉장히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율주행에 대해 많은 책들이 언급하고 있듯이 디지털트렌드2020에서도 당연히 자율주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트라이드비젼(주)와 인터뷰를 통해서 국내 자율주행차가 본격하 되기 이전부터 설립되었던 동기, 사업장의 위치 선정 이유, 자율 주행 진입수준의 단계 그리고 현 수준, 현재 집중하고 있는 단계, 또 어떤 곳에 적용할 것인지 , 사업 추진을 하며 부딪히는 문제점, 2020년 계획등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자율주행이라고해서 그냥 주행은 차에게 맡기고 운전자는 탑승만 하면 되겠구나라는 어렴풋한 내용만 담고 있었던 나로서는 자율주행이 어떤 단계로 나뉘고 현재 수준이 레벨2이며 2020년에는 레벨2차량이 증가하고 레벨3의 국내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는 점 그리고 판교나 세종시에서 레벨4가 테스트 중이라는 자세한 설명이 다가오는 2020년에 어떤 모습일지 훨씬 더 자세하고 파악하기 쉬웠다.

그외에도 2020년의 뉴미디어와 스토리마인, 올드 미디어의 시장접근법, OTT 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나도 코드리스중 한명인데...넷플릭스 유저이다.. 몇달 정도 열심히 시청하고 나니... 가격대비 많이 아쉬운 점이 있어, 더 다양한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적이 있다. 저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저자 말대로 국내에서 출시된 플랫폼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만의 차별성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넥플릭스만의 매력이 있으니 개인적인 생각에...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을 해보면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제 2부 공간 혁신에는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주)한국에스리와 국내 최초 드론 화재감식 문경소방서의 인터뷰가 나온다. 공유경제, 은행과 디지털 금융의 변화, 드론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온다.

"만들었는데 이용자가 발견하기 어렵다면 만들지 않는 것이다.

결국 발견했더라도 이용자가 여러단계를 거치는 단계에서

그의 표정이 일그러졌다면 만들지 않은 것이다. p213"

"외형상의 디지털화가 아니라 이용자 관점의

진짜 디지털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가는 작은 것을 보면 안다 p214"

은행의 경우 나는 카카오 뱅크를 사용하는데 이유는 아주 간편해서 편리하다는 것이다.

타 은행 경우 터치의 횟수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 카카오 뱅크는 터치의 횟수가 현저히 적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시 정말 편리하다. 또 은행 앱을 들어가면 메뉴를 찾아봐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는데 찾다 찾다 간신히 찾은 경우도 있지만 다음에 또 찾을 때에는 못찾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이런것은 정말 개발자가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수정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

제3부 디지털이 가져올 충돌

"IT 업계에 '스핀오프'바람이 분다. p244"

"인터넷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 세가지

1.인터넷을 쓰지 않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2.인터넷의 유혹에 무너지지 않는 요령 :인터넷 검색이 반드시 필요해서 일이 막히더라도 굴복하지말것,

이경우 오프라인 활동에서 온라인 활동으로 넘어가지 말고,

가능하면 다른 오프라인 활동으로 전환할 것.

3. 일과 후에도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정해둔다.

p.272~273"

스핀오프후 독립하여 나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것도 한가지방법인것 같다. 2018인터넷이용 실태조사를 보면 주 16시간30분으로 통계되었지만 실제로 나같은경우 눈을 뜨고나서부터 자기직전까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순 이용시간 일일 10시간은 되지않을까싶다. 나도 저자처럼 스마트쉼센터에서 인터넷중독상황을 진단해봐야할 듯하다. 내기준으로도 디지털의존도가 매우 높기때문이다. 먹는 음식, 화장지등 생필품, 옷 ,심지어 머리끈까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눈을 뜨자마자 확인하는것이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체크하기이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에도 기록을 인터넷을 통해한다. 이제는 연필을 잡으면 조금만 글을 써도 손이 너무아프다. 자판으로 열심히 기록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손으로 쓰는것보다 자판으로 입력하는게 더 빠르고 머릿속에도 더 잘남게 훈련이 되어왔다. 이것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디지털의존도가 높은지 알수있다. 책에서는 디지털디톡스, 디지털치매, 디지털루틴이 나오는데..예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어느 나라의 카페에서는 스마트폰 사용금지가 규칙이라고한다. SNS에 올릴 사진을 찍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니 동행인과 즐거운 시간을 빼앗기고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길수없다는 이유이다. 그카페 방침대로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기는것도 좋은것같다. 지금도 스마트폰중독에 대해 많은 이슈가 있지만 저자말처럼 '디지털루틴을 수립하고 이를 지켜가는 훈련이 중요한시대로 진입한것' 처럼이런것들을 아이템으로 사업을 구상하면 차후에 좋은 경제수단의아이템이 될수도 있을것같다.

그 외에도 5G피처폰, 셧다운제, 국립도서관의 사례 , 디지털 멘토링에 대해서도 다룬다.

몇 년전만해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어떤 것인지 감이 잡히지 못했는데, 이제는 #디지털트렌드2020을 읽어만 봐도 얼마나 많은 현실이 바뀌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 기술이 아닌 당장 2020년을 전망하는 것으로서 얼마나 가까운 일상으로 진입했는지도 알 수 있고, 막막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루션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나 같이 집에서 주부로 있으면서 #경제/경영에 관한 전통적인 이야기 말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체감을 하지 못하고 감을 잡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책인 것 같다. 이것에 더해 앞으로 어떻게 내가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길라잡이로서도 아주 탁월한 선택의 책읽기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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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 - 누가 5G 패권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현경민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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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6년동안 육아를 하며 잊고 지냈던 나의 디지털 본능을 이런 책들을 통해 만회하는 기분이다.

파란화면의 pc에서부터 시티폰, 휴대폰, 스마트폰을 그래도 최신기종을 효율적으로 꾸준히 써왔다고 자부할 수있었다. 스마트폰의 혁신인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비교해가며 나름 기준을 세워 스마트폰도 선택하고 외근시 각종 회사 일들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고 어떤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모바일 컨텐츠와 관련된 기획과 전략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고 했던 그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육아로 6년간 나는 검색하며 쇼핑만 할 수 있는 아줌마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요즘 더 이런 책들을 읽고 뒤떨어지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모바일미래보고서2020특히나 경제/경영 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간다.

 

모바일드렌드시리즈가 모바일미래보고서로 이름이 변경되어 출간되었다.

올해 세계 최초 5G 의 상용화를 실현한 우리나라, 세계 최초라니 굉장히 자랑스럽다.

2020년은 5G를 기반으로한 모바일과 IT업계의 큰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니 더욱 벅차고 기대된다.

5G면 얼마나 더 빨라지길래 요즘 이렇게 화두가 되고 일본도 2020년도쿄올림픽에 5G를 실현을 목표로한다는 것일까?모바일미래보고서2020을 읽어보면 5G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얼마나 획기적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전문가들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4차 산업혁명을 5G기반으로 더 실현할수있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커넥팅랩이 선정한 모바일 미래보고서2020의 키워드는 '초'다. 초고속,초연결,초경험,초공유,초감각,초지능. 이 6가지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사업의 초지수, 5G네트워크 산업의 초지수, 스마트폰 유통 산업의 초지수, 미디어 산업의 초 지수, 게임산업의 초지수, 히어러블 산업의 초지수, 공유경제 2.0 산업의 초지수, 인공지능 산업의 초지수, 로봇산업의 초지수를 분석하여 설명, 예측하고 있다.

이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자율주행이 얼마나 많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느냐였다. 차별화된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데 그 예시로 아우디와 디즈니가 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주행을 하다가 사고가 난다면 위험을 감소 시키기 위해서라도 튼튼한 차체로 우리의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차를 원한다면 이제는 사고의 위험에 대한 대비보다는 주행하는 동안 그 속에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무엇이 되느냐에 따라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히어러블,공유경제,로봇, 인공지능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다.

모바일미래보고서2020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단순히 사실 전달 뿐만 아니라 이유가 있는 예측을 하고 방향제시도 어느 정도 비춰주는 면이 있기 때문에 사업을 하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 그리고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 등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G는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할 핵심인프라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수십 년을 먹고살 수 있는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것처럼 "국가 경쟁력을 위해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이 중장기적인 5G 국가 로드맵을 만들어" 지금보다 더 멋지고 훌륭하게 세계에서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최고가 되면 좋겠다.

-끝-

출판사를 통해 도서 제공을 받아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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