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 2025 편한 가계부 2025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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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가계부는 실패에 가까웠다. 왜냐면 1일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 가계부도 두껍고 부담스러운 느낌. 그런데 이 단점을 보안한 편한가계부(소울하우스)를 만나게 되었다. 그 달에 쭈욱 이어서 작성하기 때문에 한달 수입과 지출을 한 눈에 확인하기 정말 편리하다. 그런데 벌써 25년도 가계부가 나오다니 ^^ 24년도 어느덧 3개월 조금 남았는데~ 다행히도 편한가계부는 10월부터 작성할 수 있도록 3개월치도 있어 당장 가계부 작성을 시작해도 된다.

구성을 조금 더 살펴보자면!

편한가계부를 펴자마자 "도무지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지출을 기록하세요"라고 적혀있다. 그래그래 그래야지 100만번 고개를 끄덕이며 펼쳐보았다.

2025년 나의 버킷 리스트과 2024년 소비 리뷰

를 적는 곳이 있다. 25년이 다 끝나고 소비리뷰를 해볼때 비교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소소하게 머니 플랜 실천팁( 통장 쪼개기, 현금 사용 습관 들이기, 무지출 데이 달성하기), 돈이 모이는 소비습관 기르기가 있다. 편한가계부 쓰는 방법도 나와있다. 자세히 예시를 들어 써 있기 때문에 쓰는 방법을 보는 것도 편하다.


2 쪽에 왼쪽에는 달력, 오른쪽에는 한눈에 보이는 소비기록을 적을 수 있다. 보기 정말 편하다. 매일 생활비로 쓴 소비기록을 월말에 합산할 수 있으며 4개의 카테고리 즉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문화비, 교통/유류비 딱 필요한 것만 적혀 있다. 카테고리가 많으면 복잡하고 구분하는데 용이하지 못한데 이렇게 적당하게 4개로 나뉘어져 있으니 구분하기도 편하고 적기도 편하다

다이어리 색도 Apple Green, Jade, Corall, Citron !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스텔 톤의 4가지 색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왠지 오는 25년은 돈도 많이 아끼고 부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ㅎㅎ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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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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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밀 강령회
사라 페너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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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곳에, 여동생의 영혼이 머물고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 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판되었던 <넬라의 비밀 약방>을 쓴 사라 페너 작가. 이번에 <런던 비밀 강령회>로 돌아 왔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인디바운드 베스트 셀러로 BOOK OF MONTH 선정 2023년 3월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때는 19세기 장소는 런던!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파리 외곽에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살인을 당한 피해자의 가족들이 폐허가 된 저택에 음산한 강령회가 열린다. 이 저택은 핏빛 벽지가 벗겨져 그 아래 숨은 흰곰팡이 덩어리가 드러나 있고 백년이나 지난 곳이다. 첫 장면부터 음산한 느낌이 든다. 강령회를 진행하는 유명한 영매 보델린 달레어, 강령술사의 제자 레나 위키스!

강령회는 7단계가 있다. 물론 저자가 지어낸 것! 진짜인줄 알았다. ㅎㅎ

하나. 고대 악마의 주문 암송 단계

둘. 초혼 단계

셋. 분리 단계

넷. 초대 단계

다섯. 빙의 단계

여섯. 대단원 단계

일곱. 종결 단계

보델린은 살인 피해자의 영혼을 불러내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내는 기술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다. 심지어 유럽의 살인 사건을 여러건 해결하기도 하고 신문 헤드라인에 십여 차례나 등장하기도 한 유명인물이다. 레나는 늘 어떻게 그게 가능해? 그게 학실한지 어떻게 알지? 라며 이를 믿지 못하지만 칼에 띨려 죽은 소중한 여동생 에비를 만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가 되어 강령술 교육을 받는다. 사실 레나와 에비는 완전 반대의 성향을 가진 자매이다. 에비는 레나와 다르게 유령과 예감, 꿈처럼 심령 세계에 속한 것을 좋아했고 유령이 사방에 있다고 믿었고 보델린의 훈련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강령술 협회를 설립했던 볼크먼의 살해를 당한다. 강령술 협회 부회장은 보델린에게 런던에서 볼크먼에 대한 강령회를 열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는데...



작가의 노트에 의하면 빅토리아 시대 후반, 주로 영매를 통해 죽은 자와 소통하는 심령론 운동이 전성기에 이르렀다고한다. 19세기의 배경이니 만큼 과학적인 사실적인 증거라기보다는 영혼과 미신을 믿는 이야기가 소재이다. 죽은 자와 소통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라니 당연히 호기심이 가득한 채로 읽었다. 그 당시 유명한 영매는 여자였는데 강령술은 여자가 남자보다 존경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분야였다고 한다.

그런데 영매를 통해 죽은 자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만큼 그 마음을 이용하여 당연히 사기도 많았을 것이다. 그에 대한 음모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실체를 밝혀내고 이와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480여쪽의 두꺼운 책이지만 각장이 레나와 몰리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넘다들며 긴장감 있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손에서 놓치 않고 술술~ 호기심스러운 소재라 그 긴장과 재미를 더해 작가의 필력은 말할 것도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소설 속 강령술 협회는 1862년 런던에 설립된 유령 클럽에 뿌리를 걸쳐두고 있다고 한다. 찰스 디킨스와 아서코난도일도 유령 클럽의 회원이었다고하니 그 소재가 더 가까이 느껴지고 진짜같은 느낌도 들고 참 오묘하다.

"보델린이 착석자를 보호해주는 고대 악마의 주문을 외우지 않고 강령회를 시작할 리는 없었다. 레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어떤 악령이 방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걸까? 사악한 뭔가가 보델린의 강령회 절차를 뒤엎으려는 걸까? 레나의 두 팔에 소름이 돋았다. 레나는 보델린이 뭐라도 하기를 기다렸다"p30

"도서관 문은 잠겨 있어싿. 레나는 잠시 멈췃다가 돌아서서는 한쪽 팔꿈치를 굽혀서 문 유리창을 쳤다. 귀청이 찢어들 듯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유리가 산산조각났다. 레나는 한 손을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한 구멍 안으로 넣어 안쪽 자물쇠를 돌렸다"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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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 인생이라는 길에서 논어를 펼치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이지연.심범섭 지음 / 보아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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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고단하거나 다른 변화가 필요할 때 잠깐의 여유로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 하루를 참 잘 살았다 생각이 들고 위안이 될 것 같다. 특히 삶의 진리를 깨우쳐줄 수 있는 논어라면 지금보다 더욱 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을거라 믿음이 간다.

"하루 한장 삶에 새기는 논어"는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마음에 새겨 삶에서 실천하는 논어 공부이다. 삶의 지혜가 담긴 필사 문장 75개가 들어 있다. 그냥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거야 말로 논어를 읽는 재미지라는 생각을 했다.

차례

제1장_나를 바로 세우는 길

제2장_흔들리는 삶을 다잡는 길

제3장_나를 찾아가는 길




현실에만 급급하면 미래가 불안해진다.

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멀리 내다보는 사려가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에 일어날 근심이 있게 된다"

<위령공>제11장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허를 찔리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당장 닥친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어떻게 할지 준비를 하거나 계획이 따로 없었기때문이다. 책에는 그 위기를 건강에 대한 이야기로 꺼내고 있다. 건강관리에 소홀하다 나이들어 건강을 신경쓰게 되는 것!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하지만 얼마나 관리를 하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 노후나 기업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말은 "기본적으로 현실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자세"라는 것! 혹시나 이 말이 당연하고 아는 것이라 해도 되새기면서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역시나 실천!!

삶에서 지녀야 할 세 가지 덕 P60

공자가 말했다 "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맹한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자한> 제 28장

자왈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저자는 지혜가 생겨서 세상일에 밝아지면 일을 처리할 때 우왕좌왕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된다고 했다. 이 한줄이 내 마음을 탁 친다. 중용에서도 지인용을 달덕이라고 이르며 중요한 덕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는 지혜인데, 살아가면서 옳은 판단을 내리고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지혜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지를 옳바르게 잘 쌓을 수 있을까? 책에는 머릿속에 지식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그것을 융합해 사물의 이치를 관통하는 능력을 터득해야 지혜가 생겨 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는 것도 많아야하고 경험도 많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열심히 지인용을 키워 내 삶의 중심이 되어 단단함을 갖고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옛 말씀들은 틀린적이 없는 것 같다. 특히 논어가 지금까지 우리 삶의 귀감이 되며 실천해야 하는 덕목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75가지 삶의 지혜가 담긴 문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사를 해본다면 언젠가 더 크게 실천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내 삶의 가치도 한층 한층 높아질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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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2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25편 우리 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2
정형권.김정원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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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봐도 참 마음에 드는 우리고전으로 배우는 고전 독해와 글쓰기! 어렵디 어려운 고전을 매일 15분씩 투자한다면 문해력은 물론 글쓰기 능력까지 향상 시키는 것이니 관심이 간다. 이 책은 교육전문가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중국에 전파하여 우리나라 못지 않게 교육열이 높은 중국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은 정형권님과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독서와 논술을 지도해 온 김정원님이 만든 학습서이다.

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 금오신화, 양반전등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들이 담겨 있다. 전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요 장면들을 하나의 지문으로 구성하였다. 고전들의 작품마다 지문이 다를텐데 이렇게 중요 장면들만 모아놨으니 매일 일정한 분량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총 5주 분량이라 길지 않게 단기간에 고전을 자기주도식 학습으로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고전에는 아이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 어렵고 어색할 수 있는데, 지문을 읽고 낱말들의 뜻을 찾아 바르게 넣어보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의 뜻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몇가지 확인 문제와 함께 밑줄친 곳에 알맞은 말을 넣어 이야기 내용을 간추려 봄으로서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중에 누가 물어보더라도 대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총 5일 즉 한주가 끝날 때마다 짧은글 쓰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짧은 글쓰기 연습에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낱말 중 세개를 골라 짧은 글을 지어보기도 한다. 또 책을 읽으며 빼먹을 수 없는 한자와 속담도 함께 익힌다. 매일 이런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는데, 한주에 한번씩 이런 부분이 들어가니 괜찮은 것 같다. 글쓰기 연습에는 기행문, 제안하는 글, 광고문 등 다양한 글의 종류를 연습할 수 있다. 그냥 마냥 써보는 것이 아니라 쓰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 아이들에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권의 책이지면 정말 알짜배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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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 학습만화
송재환 지음,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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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고전문학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은 말들도 많기 때문이고 생각보다 많은 배경지식도 있어야 읽기 수월한 것 같더라구요. 저도 고등학생 때 고전문학은 어려워했던지라, 아이만큼은 어렵지 않아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중학교가기 전 고전문학을 접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을 보았을 때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유는 만화로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고전문학을 좋아하려면 우선 재미있어야하고 흥미로워야 아이가 마음을 열거라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흥미로운 부분 혹은 중요한 부분을 재미있게 만화로 소개합니다. 그래서 '앗 이 거 재미있네? 전체 이야기가 궁금한 걸?'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는거죠.

이렇게 흥미 유발 후 줄거리 파악하기를 보게됩니다. 줄거리 파악하기에는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긴 내용의 전문이 있으면 오히려 지치기 쉬운데, 평소에 잘 알려진 이야기의 줄거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소개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한쪽이면 뚝딱 읽을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겠죠^^

"자세히 알아보기"에는 등장 인물, 배경, 작품 특징, 오늘의 퀴즈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보았지만 누가 등장했었는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자세히 볼 수 있고 배경과 작품 특징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쉬울거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퀴즈도 어려운 것이 아닌 아주 간단한 퀴즈이니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오늘의 낱말 익히기", "상상하고 써보기"입니다. 오늘의 낱말익히기에는 핵심 낱말및 어려운 단어가 나옵니다. 한자로 써보고 익히기도 하죠. 비슷한말과 반대말도 적혀 있기에 어휘력을 키우는데 아주 좋을듯합니다. 상상하고 써보기에는 내가 ~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내 생각을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짧게 나마 꾸준히 내 생각을 적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많이 늘 것 같습니다. 아주 알찬 구성이네요^^

'고전교육의 대가' 송재환 선생님의 초중고 교과서 및 수능 연계 필수 우리 고전 23선!! 흥미와 재미로 차근차근 접하기 좋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 독서쑥쑥논술쑥쑥 초등 고전문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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