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전에는 아이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 어렵고 어색할 수 있는데, 지문을 읽고 낱말들의 뜻을 찾아 바르게 넣어보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의 뜻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몇가지 확인 문제와 함께 밑줄친 곳에 알맞은 말을 넣어 이야기 내용을 간추려 봄으로서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중에 누가 물어보더라도 대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총 5일 즉 한주가 끝날 때마다 짧은글 쓰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짧은 글쓰기 연습에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낱말 중 세개를 골라 짧은 글을 지어보기도 한다. 또 책을 읽으며 빼먹을 수 없는 한자와 속담도 함께 익힌다. 매일 이런 부분이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는데, 한주에 한번씩 이런 부분이 들어가니 괜찮은 것 같다. 글쓰기 연습에는 기행문, 제안하는 글, 광고문 등 다양한 글의 종류를 연습할 수 있다. 그냥 마냥 써보는 것이 아니라 쓰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 아이들에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권의 책이지면 정말 알짜배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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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