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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지금 물어야 할 것들
워런 버거 지음, 이경남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지금 물어야 할 것들"
"이론과 자신의 경험만으로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지금 당신의 사고를 점검할 최고의 질문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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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워런 버거는?
질문학자. 전 세계 최고의 혁신가와 기업가, 창의적인 사상가들이 질문을 통해 어떻게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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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왜 질문하는가?
제1부 답이 없는 문제에도 답을 찾아야 할 때
제2부 뇌를 깨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
제3부 사람의 마음을 읽고 확실하게 소통하기 위해
제4부 공감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제5부 일상에서 질문을 탐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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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든 생활이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 했을 때 잠깐 짬을 내어 세심하게 질문하기만 해도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고 보다 생산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때의 질문은 제대로 된 질문이어야 한다. 까다로운 난제의 핵심을 찌르거나 낡은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해주는 질문이어야 한다"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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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5가지 적
-두려움, 지식, 편견과 오만, 시간
<내가 문제를 찾으려 한다면?>
"문제를 찾는다는 개념은 완전한 해결책의 형태를 띤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한다는 생각과 배치된다. 아이디어와 해결책은 하다 보면 나오는 것이고 또 나왔으면 하는 것이지만 출발점은 그 문제다. 문제를 찾는 사람은 주변을 살피면서 어떤 상황이나 기존의 창작물 또는 테마 등 특별한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대해 깊이 따지고 묻는다. 여기에 뭔가 바지지 않았나? 이런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이? 여기서 하지 않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통째로 다시 만들거나 완전히 뒤집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 왜 이것을 내 문제로 만들려 하는가?"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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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깊이 있는 질문을 해라>
일주일에 몇 번씩 그녀와 아이들은 저녁 식사 때 차례로 질문을 하나씩 꺼낸다. 네가 만약 발명가라면 무러 만들고 싶어? 이유가 뭐야? 오늘 일어나자마자 무슨 생각 했어? 너희 반에 외로워 보이는 친구가 있어? 세상에 나가면 가장 힘든 도전이 무엇일 것 같아? 도일과 교사 에린 워터스는 48개의 질문을 생각해냈다. http://momastery.com에서 목록을 내려받을 수 있다.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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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다. 그런 질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리더는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고 공감하고 소통한다. 그런 리더는 자신의 가치와 판단, 전략, 미래 계획, 심지어 핵심 신념 등 자신의 내면까지 들여다보려는 질문도 거침없이 던진다. 그들은 저 바깥세상의 모든 사람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데도 능하다. 그런 질문을할때 그들은 상대방의 망므을 편하게 해주어 귀중한 정보를 끌어내고 더 나아가 질문을 받는 상대방에게도 영감을 준다"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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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고 산지 얼마나 됐을까? 거의 그런 질문을 하고 살지 않는 것 같다. 그 말은 즉 호기심도 사라졌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또 너무 익숙해진 환경에서 익숙해진 것만 쫓아온 삶을 살아 온 것 같다. 갑자기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는 성격인지라 그 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는 330개의 이러한 질문이 실려 있다. 중요한 순간에 세심하고 신중한 질문을 함으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과 선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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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편리했던 점이 있다면 "독자들이 자신만의 창조적인 질문 목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책에 실린 모든 질문은 본문 안에서 별색으로 다루고 있고 질문 색인에 따로 수록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쉽게 눈에 들어오고 읽기도 편하다. 또 본문 안의 귀퉁이에 네모 박스에는 "헛소리를 가려내기 위한 5가지 질문" "직장을 택하기 전에 물어야 할 질문""어떻게 지내세요? 대신할 수 있는 질문""상대방의 말을 더 잘 들으려면 이런 질문을 하라"등 상황별, 문제별, 사고별로 분류해 질문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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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나만의 다양하고 새로운 변화들도 생길 수 있음에 확신이 드는 책이었다. "질문에 관하여" 독자로 하여금 실천할 수 있게 풀어낼 수 있는 책이라니 역시 질문학자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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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서!!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