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0원짜리 땅부자들> 저자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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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4-24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4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지스틱스> 출간기념 저자 화상강연회


※ 해당 행사는 현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추후 별도 페이지로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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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사진전 in 대구> 관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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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cori 2017-04-18 19:08   좋아요 0 | URL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항상 관심이 많았습니다.. 꼭 관람하고 싶습니다. 완전 기대 됩니다.

2017-04-19 1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디터D 2017-04-20 21:08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narum/9292398
언니와 함께 행복가득한 사진전 보면서 좋은 시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요!

2017-04-23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창 벚꽃

 

 만개해서 꽃나들이하기 좋은 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 길 내내 설레었습니다.

꼭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니깐요!

가는길에 남산을 보니 꽃길이 쫘악 펼쳐지는데도 꽃길보다 김제동 만난다는 설레임이 더 클줄이야! ㅋㅋ

 

 

 

그런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완연한 봄!

서둘러 간 덕분에 박물관 야외 공원을 신랑이랑 오붓하게 둘이 산책하니 더 좋았구요,
날이 좋고 만나는 사람이 좋으니 모두모두 좋은 그런날이었습니다.


 


김제동 북콘서트 보러오신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부지런히 갔는데도 2층 자리!
좀 멀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2층에도 종종 시선을 주시니
그저 감개무량!ㅋㅋ

 

 

요런 포토존 넘 귀여웠어요,

 

 

 

요런 판넬도 넘 이쁘구요,

 

 


등장하자마자 박수와 함성 소리에 무대 한가운데에서 무릎을 착!
평소 습관이 바닥에 꿇어 앉는건지..ㅋ
아무튼 잘생겼다는 소리가 안나오니 ‘너도 좋고 나도 좋고‘라는 지론을 펼치며
모두가 주문에 걸린듯 ‘잘생겼다 좋다‘를 외치게 만드는 능력자!

사회자고 식순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그저 마이크 하나만 쥐어 주니 두시간이 모자라네요,
웃고 웃고 웃다 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
누가 그러셨던가요, 김제동 토크쇼 가면 정치얘기밖에 안한다고 ...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그것도 능력!
그런데 우리 사는게 다 정치잖아요!ㅋㅋ

 


강연이 끝날무쳡 무대에서 폼만 잡고 있던 피아노에게 미안하다고 연주와 노래까지!
종종 듣는 노래지만 직접 넓은 강연장에서 들으니 진짜 좋았어요!
노래도 잘하는 김제동 진짜 잘생겼다! 해주고 싶은ㅋㅋ

 


나간김에 그 즐거운 기분으로 남산타워와 서울야경까지 구경하고 밤벚꽃에 취했던 어제!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모든게 좋은 그럴때 있으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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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북콘서트

너무나 기대했던 곳이고 책이어서 부푼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1시 30분부터 티켓 배부라는 안내 문자를 받고 1시 20분쯤 도착하였어요

이미 줄을 선 분들이 많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한산했고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도 많았어요.

'하긴 어딜 앉아도 좋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1시 30분. 티켓 배부 시간이 다가오자 하나 둘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저도 줄을 섰지요.

그런데 이상한 얘기가 들립니다. 대기표를 받으신 분들은 가운데로 모여주세요.

대기표???? 스탭들 말씀으로는 2시간전에 오셨던 분들에게 대기표를 드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대기표를 먼저 나누어준다고 했다면 일찍가서 박물관 관람하고 쉬다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대기표 내밀고

줄선 사람들보다 먼저 티켓받고 들어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티켓을 받으며 말씀드리려다 기분 좋에 온가족 나들이 나왔는데 안 좋은 말 내뱉지 말자는 생각으로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진행상의 오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기표를 배부한다는 얘기를 안내 문자에 쓰셨거나 

안내 문자에 그런 내용이 없었으니 대기표 배부는 하지 않으시는게 맞겠죠.


북콘서트는 같이 아이들도 남편도 상당히 만족한 시간이었어요.

편안한 진행과

불쑥불쑥 나오는 뼈있는 얘기들.

무엇보다 지금이 힘든 우리들과 공감, 소통해주셨던 김제동씨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큰절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로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현실적 감각과 소통, 그리고 공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스탭의 오점이 마음에 남지만... 개선되리라 믿으며

좋은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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