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전쟁> 출간 기념 김조한 저자 강연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도우리 2017-11-22 15:57   좋아요 1 | URL
흥미롭겠습니다. 많은 기대가 되네요. 1인 신청합니다.

별파 2017-11-22 17:48   좋아요 1 | URL
저작권을 위한 플랫폼 강화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1인 신청합니다.

박용수 2017-11-22 20:20   좋아요 1 | URL
2018 세계 플렛폼 강좌에 대한 기대가 됩니다....1명

양말 2017-11-23 22:04   좋아요 0 | URL
플랫폼혁명, 흥미롭고 기대되네요

ooymoo 2017-11-30 15:51   좋아요 0 | URL
플랫폼혁명, 저는 처음 들었는데요, 그래서 더 궁금한 점이 많아졌습니다. 1인 싱청합니다.

먹고파 2017-12-02 18:16   좋아요 0 | URL
꼭들어야 할 강연이군요 사업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2인
 

<세창인문산책 11월 강연> 하버마스와 근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작가와의만남 2017-11-20 17:03   좋아요 0 | URL
아래에 신청 댓글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하러 가기‘ 버튼을 눌러 해당 링크에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저자 마키메 마나부 내한 강연회<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저자 마키메 마나부 내한 강연회<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저자 마키메 마나부 내한 강연회



댓글(10) 먼댓글(1)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마키메 마나부 작가
    from 책읽기의 즐거움 2017-12-04 09:19 
    마키메 마나부 작가와의 만남이 12/14 목요일 저녁에 있네요!!!!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길냥이 이야기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또 울고.... 아 댕댕이님...) 전작까지 챙겨읽었다. 야아악간 김중혁 작가의 냄새가 (킁킁) 났다고 기억했는데, 매우 따뜻하고 즐거운 소설읽기였음. 아...나만 없어, 고양이. 다들 있는데 나만 고먐미도 댕댕이도 업써 ...
 
 
2017-11-20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1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sslucky 2017-11-22 01:14   좋아요 1 | URL
1인 참석. 일본 작가에 관심이 많은데 가까운 나라이면서 이렇게 직접 만나는 기회는 흔치않아서 이번 기회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017-11-22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3 0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02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02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02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04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05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순민의 한양읽기 궁궐> 홍순민 저자 강연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kakao72 2017-11-21 08:10   좋아요 0 | URL
오~~아이들과 꼭 가고싶어요~~^^

the 2017-11-21 15:1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창덕궁 야간개장 갔을 때의 여운이 두고두고 남아 있네요. 서울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간 궁궐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습니다.

2017-11-21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emasters@naver.com 2017-11-21 16:56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단청. 궁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홍순만.교수님의 도서(상권) 읽기 시작하면서 ..˝필˝을 느끼고 싶어서 신청 합니다

김사슴 2017-11-21 22:10   좋아요 0 | URL
궁궐 그림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뛰놀던 궁궐이 너무 좋아 이제 책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넓은 공간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 할지 조금 막막했는데, 궁궐에 대한 지식을 이번기회를 통해 넓히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제발! 꼭! 뽑아주셔요~~~

2017-11-23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 안대근 작가와의 만남


※ 신청 방법 : 댓글로 강연과 신청인원, 신청이유를 달아주세요.
예시)[2명] 저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댓글(43)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나나 2017-11-17 18:39   좋아요 0 | URL
[1명] 말그대로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손글씨로 손편지써 지인에게 부치는 일도 좋아하구요 ㅎ^^ 꼭- 참석하고 싶으니 초대부탁드려요-^^...

JOY 2017-11-17 21:53   좋아요 1 | URL
[1명] 글씨가 정말 못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편지로 마음을 전달하는데 용기 얻고자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벤울 2017-11-18 03:54   좋아요 0 | URL
[1명] 글쓰기 수업도 들으면서.. 철없을때 품었던 글쓰기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됐어요. 위대한 대작을 탄생시키는 작가는 못될망정 내 마음이라도 고스란히 쵸현할 수 이ㅛ는 글을 쓰고 싶어요. 작가님의 글쓰기 방식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요

바나바나꽁꽁 2017-11-20 09:27   좋아요 0 | URL
[1명] 어렷을적엔 손글씨로 편지쓰는 매력을 몰랐는데, 30대와보니, 손 글씨가 이렇게 매력적이구나라고 느껴집니다.
바로바로 볼수있는 문자, 카톡 이메일, 이런 편리함에 익숙해지다보니, 손편지는 귀찮은 존재라고만 느꼈지만
이제 알꺼같습니다. 매력적이라는 걸 .. 쌀쌀해진 날씨지만, 제 가슴에 따뜻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기회를 주세요.

kkh1683 2017-11-20 10:45   좋아요 0 | URL
[1명]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이 되고픈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손글씨의 따뜻한 위로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이네요~저는 솔직히 글씨가 예쁘지 않고,글솜씨가 근사하지는 않아요^^좋은 강연 들을 수 있는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11-20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준범 2017-11-20 14:06   좋아요 0 | URL
[1명] 손글씨로 전하기. 마음처럼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네요. 안대근 작가의 글을 꾸준히 봤었는데. 직접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2017-11-20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witty 2017-11-20 18:02   좋아요 0 | URL
[1명] 메세지를 전하기는 쉬워졌지만, 손글씨를 쓸 때에 전해지는 꾹꾹 눌러 쓴 필체에 담긴 마음이 전해지긴 어쩐지 더 힘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누군가에게 자꾸 손편지를 쓰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그래서 이 책을 만났을 때 더 반가웠습니다. 작가님과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2017-11-20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bom 2017-11-21 11:15   좋아요 0 | URL
손글씨로전하기.[1명].편지를 써도 간단한 카드엽서에 간단히 적어보내보기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제마음을 적기가 어렵더라구요. 글쓰기에 대해 배워보고 싶습니다^^

2017-11-22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소라 2017-11-22 08:30   좋아요 0 | URL
우연히 접하게된 글귀가 마음에 들어 꾸준히 보다가, 이번에 나온 책을 구매했습니다^^ 안대근작가님의 조금은 서툴어 보이지만 마음에 와닿게 할 수 있는 공감가는 글쓰기 함께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시에스타 2017-11-22 08:49   좋아요 0 | URL
[1명]모든메모 하나하나가 어쩜..이리도 맘속의머릿속의표현하기모호한감정들을 잘 표현해내시는지..! 인스타메모보며 늘 감탄공감합니다♡맴맴돌기만하고나오지않는 머릿속의생각,마음속의 얘기를 풀어낼수 있는 능력을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혜리무 2017-11-22 18:50   좋아요 0 | URL
(1명) 저는 컴퓨터로 된 인쇄된 글자보다 손글씨를 훨씬 좋아해요! 또 편지쓰는것도 좋아하고, 앞에서 부끄럽거나 눈물이 날것같거나 전하지 못하는 얘기는 편지로 전하거나 일기장에 혼자 글을 쓰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근님이 꾹꾹 눌러쓴 글들이 너무 좋았어요! 준비하고 있는 시험에 계속 떨어졌을때, 또 그럼에도 뚝심있게 계속해서 준비해 나가야할때,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 공부하면서 마음 답답할때, 책을 많이 읽게됐는데 그러다 인스타에서 보게된 근님글은 마음을 콕콕 쑤실때도 있고, 눈물이 날때도 있고, 어떤 것보다 큰 위로가 될 때도 있었어요! 캡쳐해서 배경화면으로도 하고, 다이어리에 따라서 써보기도하고 했는데 역시 저는 종이로 된 책이 최고로 좋더라고요!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읽고, 요즘 힘들어 하고있지만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제 친구한테도 하나 선물했어요! 글이 전달하는 마음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큰 영향을 줄 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글쓰기를 좋아해요! 제가 쓰는 글들이 근님처럼 다른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그런 큰 글쓰기는 안되겠지만, 제 마음을 더 예쁘게 전달하는 법을 배우고싶어요! 그럼 정말로 올해 좋은 마무리가 될것같아요! ^0^

신혜지 2017-11-23 07:32   좋아요 0 | URL
[1명] 작가님 글을 보면서 작가님이 궁금해졌어요. 글을 써나가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 갖고싶습니다

총총이총총 2017-11-23 08:13   좋아요 0 | URL
[1명]언젠가 지친 마음을 마리몬드에 풀어놓았을 때 작가님의 진심이 뭍어난 따뜻한 공감편지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위로를 주셨던 그 분을 직접 뵙고인사하고 싶어요 이런 저의 소소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축복의통로 2017-11-23 23:30   좋아요 0 | URL
<1명> 작가님의 손글씨가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저도 저의 볼품없는 글씨가 누군가의 지친 마음을 두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유주아 2017-11-25 17:25   좋아요 0 | URL
(1명) 제목을 읽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후딱 사버리고 그날 집에 와서 조용히 읽고 눈물 뚝뚝흘린 책이에요. 화려한 단어가 아닌 소박하고 담백한 단어의 글이 너무 와닿더라고요. 그리고 글 하나를 읽고 곱씹게 되더라고요. 읽고 한장넘기고 읽고 한장넘기고 아닌 한장을 물끄러미 읽고 되새기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이보다 사람같은, 인간같은 책은 없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작가님 뵈는 기회를 갖고싶습니다.

2017-11-25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7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태태 2017-11-28 00:06   좋아요 0 | URL
[1명]하고싶은 말을 작가님처럼 잘 전달하고 싶어요 ! 길게 쓸때없는 문장들을 늘어뜨리지 않고, 어색한 단어를 쓰지않도 짧고 담백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글 쓰는법을 배우고 싶어서 안대근 작가님과의 만남을 신청합니다 ~~!

유지인 2017-11-28 00:12   좋아요 0 | URL
[1명] 제가 마음이 힘들 때 SNS에서 우연히 작가님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사실 작가라기보다 그냥 수많은 일반인들이 적은 글 중에 하나로 만났고, 그래서 더 따듯하고 평범하게 편안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몇 달이고 위로를 받으니 마치 아는 사람같은 기분도 듭니다. 그래서 책을 내는게 더더욱 반갑고 축하드랴요!! 꼭 함께하고 싶어요.

이화진 2017-11-28 00:18   좋아요 0 | URL
[2명] 친구들에게 생일 편지 받을 때 있잖아요. 그냥 단순한 말인데 저는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어른이 된 지금도 괜시리 마음이 버거워지는 날이면 상자 속 편지들을 두고 두고 보거든요. 그걸 보면 ˝와, 나도 누군가의 빛이었구나. 다시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죠. 대근님의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보면 아쉽고, 부끄럽고, 그래도 그게 나인 걸 부인하지 않겠다는 용기가 보여서 좋았어요. 그 꾸준함으로 이렇게 출판까지 하셨잖아요. 저는 대학원생이라 연구실에서 논문만 읽고 있어요. 사실 연구라는 게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하는데 건조한 텍스트만 읽다 보면 큰 흐름을 놓칠 때가 많아요. 야무진 사람은 아니지만 남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 저는 늘 말랑말랑하고 싶거든요.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그런 연구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신청합니다. 제 연구실 동기와 함께 가고 싶어서 2명 신청했어요. 감사합니다.

2017-11-28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ljuhee0123 2017-11-28 00:37   좋아요 0 | URL
2명/ 올해 만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았어요. 한 문장 문장, 심금을 울렸네요. 포장된 표현이 아니라 제 마음을 대신 해놓은 것 같았어요. 작가님을 뵙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물론 저에게 작가님 책을 선물해준 친구랑 동행할 것 입니다 :)

김성현 2017-11-28 00:48   좋아요 0 | URL
[2명] 예쁜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작가님의 글을 인스타에서 챙겨 보며 작가님은 분명 근사한 분이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친근히 다가온 손글씨의 일상글들이 공감되어 울기도 웃기도 또 친구와 공유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으며, 저 또한 꾹꾹 눌러쓴 저의 손글씨 안에 누군가 웃음과 눈물을 담아내고 싶다는 꿈을 꿨습니다 :) 작가님과의 소중한 만남의 인연을 통해, 그 시간 허락되는 강연이 저의 작은 꿈에 큰 한획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매일 글을 공유했던 친구와 꼭 꼭 꼭 만나뵙고싶어요!

김민영 2017-11-28 02:29   좋아요 0 | URL
1명. 저를 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혼자 기다리고 맘 졸이다가 무기력해지는 날들 말고 나를 위해 쓰는 날이라 기대하면서 가서 따듯하게 시간 보내고 스스로한테 맛있는 것도 사주는 그런 날을 보내고 싶어요.

2017-11-28 0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8 06:30   좋아요 0 | URL
(1명)
얼마나 좋아요.
좋아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이다지도 가슴이 떨리는데, 실제로 만나게 되면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벌써부터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이 생각이 나네요.

좋아요.
책 제목부터 내용까지 다 좋고, 지나간 사랑에 미련이 많이 남기도 하고, 사실은 선물하고 싶지 않은 책이에요. 반대로 선물 받고 싶은 책이지만...

기회가 허락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감정들을 이렇게 예쁜 글들로 표현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만나보고싶어요.

얼마나 아팠고, 얼마나 행복했길래 이런 글들이 나오는지 물어보고싶어요:-)

김초롱 2017-11-28 08:34   좋아요 0 | URL
정해진 것 없이 진심만 담은, 서툴지만 솔직한 마음 적어보고 싶습니다. 우연히 본 글을 찾아서 인스타 팔로우도 하고 에세이책 처음 사 봤습니다. 매번 공감되는 글이 마음을 근사하게 해주네요:) 함께 하고 싶어요!

바니 2017-11-28 08:51   좋아요 0 | URL
[2명]제마음을 글로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는 때가 너무 많아요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면 조금이나마 제 마음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참석하고 싶어요

shh 2017-11-28 10:35   좋아요 0 | URL
[1명] 꾹꾹 눌러쓴 손글씨에서 진심과 정성이 느껴져요. 따뜻한 글들을 쓴 작가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요.

정서니 2017-11-29 01:36   좋아요 0 | URL
[1명] 연필로 꾹꾹 눌러쓴 근님의 글에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잘 드러나있어요. 그래서 글을 읽을 때마다 그 상대방이 누굴까,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소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예쁜 글이, 예쁜 마음이 담긴 예쁜 책에 근님의 글씨로 꼭 싸인을 받고싶어요. 작가님이 싸인이라면 10번도 해주신다 하셨으니!! 꼭 되기를 바랍니다:)

김슬기 2017-11-29 13:40   좋아요 0 | URL
1명 작가님의 손글씨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힐링됩니다.

김슬기 2017-11-29 13:41   좋아요 0 | URL
1명 작가님의 손글씨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힐링됩니다. 그런 손글씨를 실제로 본다면 또 다른 따뜻함이 있겠지요? 가까이서 눈으로 볼 수 있은 기회가 주어지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안정성 2017-11-30 00:18   좋아요 0 | URL
(2명)표지도, 제목도, 글씨도, 내용도ᆢ 겨울나무같은 마음을 품어주기 딱 좋았어요. 꼭 만나보고픈 작가님👍

김예원 2017-11-30 09:10   좋아요 0 | URL
(1명) 애인에게 천일만에 편지 한통을 썼습니다. 그 동안 십수번을 종이에 옮기다 포기했었던 마음속 외침, 위로, 서운함들. 많이 섭섭했을 남자친구에게, 그리고 마음표현에 서툰
제 자신에게 얼마전 대근님의 책을 선물했어요. 이게 그냥 내 마음이야, 하고. 두사람 모두에게 힘든시기 위로가 되어준 책이기에 글을쓰는 대근작가님의 마음과, 그 마음들이 어떻게 종이위에 가닿는지가 궁금합니다. 작가님을 만나서 글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듣고싶어요. 네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그때 내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는지. 그 찰나의 저릿한 감정들을 담백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글로 풀어내시는 대근작가님을 꼭 뵙고싶어요.
꼭 참석하고싶어요!

2017-11-30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30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30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30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현듀 2017-11-30 23:59   좋아요 0 | URL
(2명) 근님의 글을 처음 접했던 날, 저는 밤새 근님의 글을 찾아 읽었던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마음이 뜨거웠어요. 먼 바다에서부터 밀려 들어와 해변의 끝에서 잘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요란하던 마음에 잔잔한 파도가 쳤어요. 수없이 많은 모호한 감정들이 잦아들기도,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이 이상하게 차분해지는거에요. 참 이상하죠?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큰 위안을 얻은 것만 같은 느낌을 경험한거 말이에요.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어 요즘도 근님의 글을 찾아 읽습니다. 책이 나와서 하루에 한 번 씩은 그 초록빛을 꼭 들춰보고 있어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느낄 때마다 저도 작은 공책에 기분을, 느낌을, 상황을 빼곡하게 기록해요. 이건 오로지 저만의 글이지만 그 표현 안에서 벽을 만난것처럼 답답함을 종종 느끼곤 하는데요. 근님은 이럴 때 어떻게 표현하시는지, 감정을 오롯이 그것 그대로 덤덤하게 표현하시는 방법이 궁금해요. 좋은 기회로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그 꿈 같은 만남을 저도 현실에서 마주치길 열심히 바라고 희망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