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을 그리고 싶다 출간기념 독자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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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nce55 2013-11-08 20:03   좋아요 0 | URL
직접 그리는 그림이 요즘 눈이 많이 갑니다. 정작 쉽지가 않네요. 시작할 때 포인트를 어디둘지 몰라 그리고 나면 중구난방 산만해요. 많은 사물을 간결하게 줄이는 법도 가르쳐주세요. 전문가의 충고 필요해요~~*

joan 2013-11-09 23:11   좋아요 0 | URL
1명
제가 근 이십년을 꾸준히 그림에대해 열망해 왔지만 ㅠㅠ 제 능력이 허락하는 그림은 오직 졸라맨 시리즈거든요 ㅋㅋ
이번 기회에 쉽고 재미있게 저만의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우고싶디용 ㅋ 꼭 소환해 주시와용 ㅋㅋ 데헷 ㅎㅎㅎ

아카시아 2013-11-10 14:08   좋아요 0 | URL
1명)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는 친구를 보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던 지난 날을 청산하고 싶습니다.

상상쟁이 2013-11-11 09:46   좋아요 0 | URL
2명 - 전 그림실력도 관찰력도 없는데요. 그림을 그리기 위한 관찰력과 센스는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압둘봉 2013-11-11 15:38   좋아요 0 | URL
전 어렸을 때 끄적끄적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한 때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도 꾸었는데요,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어 무언가를 그리고 싶어도 어떤 걸 그려야하는지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눈 앞에 보이는 사물을 그려볼까 해서 손 대다가 이런걸 그리려던 것이 아닌데 하고 그만두고...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라는 기본적인 것부터 찾고 싶습니다.

cinamon 2013-11-11 18:02   좋아요 0 | URL
중고등학생 때, 공부한다고 그림에 손을 놓았더니 이젠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감을 잃어버렸어요. 스케치북 앞에 서면 두려운 느낌만 듭니다. 다시 그림그리고 싶어요. 자극 받고 싶습니다.

천연기념물 2013-11-12 06:09   좋아요 0 | URL
저는 글쓰기는 좋아하는데 그림은 정말 못 그립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이젠 하나의 로망처럼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능이 전혀 없어도 새로 시작해서 노력과 연습만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그릴 수 있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초대해주시면 꼭 참석해서 작가님과 좋은 시간 만들겠습니다. 동반인이 가능하면 1인과 함께 하고 동반인 안된다면 혼자라도 꼭 가고 싶습니다.^^

미노루 2013-11-12 11:46   좋아요 0 | URL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은 직접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마음을 먹는 것도 힘드네요~ ^^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루루로로 2013-11-12 13:04   좋아요 0 | URL
1명. 내 그림으로 내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를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그런 꿈을 꾸고 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뭔지, 헤매다보니 무엇을 그려야할지 아니 내가 그리고 있는 게 뭔지 모를 일이 점점 늘어나... 지금은 스케치북 종이만 보다가 하릴없이 덮고 맙니당. 스킬도 중요하지만... writer's block이라는 게 있듯, 그리기에도 있는 것 같아요.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위로(힐링힐링 ㅎㅎㅎ)도 받는 그런 시간, 저도 가져보고 싶어요.

몽글몽글 2013-11-12 14:04   좋아요 0 | URL
그림그리고싶은날, 런던일러스트수업, 커피홀릭노트 등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먼지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고
신간이 나와서 너무 반가워하다 요기를 발견 ㅋ
스케치북 프로젝트는 처음에 도서관에서 보다가 시간이 소요되는거라 구매한건데
정말 저도 첫페이지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비싼 노트에 그리려니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ㅋ
그래서 저렴한 연습용 노트에 시작을 일단하고나니 그 뒤는 술술 그리게 되더라구요.
이번 여행때 그림으로 기록했는데 이게 다녀와서는 또 안그리게 되니 ㅠㅠ
작가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시체놀이 외에 어떤걸 하시는지요? ^^

2013-11-12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alexis 2013-11-12 16:46   좋아요 0 | URL
그림의 주제/혹은 영감을 어떻게 얻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에이전시에서 일하다보니 주제(기업)는 항상 정해져있었고 '클라이언트님이 원하는풍에 정해진 색상가이드를 준수한 새로워 보이는 무언가!' 를 만들어 내야하는 위치에서 일을 해야하다보니, 정작 개인의 시간에 창작열에 불타올라 연필을 쥐었을때 뭘 그려야 할지 몰라서 괜히 세모나 한번 그리고 핸드폰이나 만지작 거리게 되더군요. 저도 다시한번 즐겁게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메롱_ 2013-11-12 18:35   좋아요 0 | URL
자신의 그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그림을 잠깐 잠깐 배운적은 있지만 전문적으로 하진 못하고 그리고 싶을 때 가끔 혼자 그리고 있습니다. 몇년 후쯤엔 정말 제 그림 스타일을 만들고 싶은데 매일매일 자주 해야하는데 그러진 못해서 속상합니다. 혹시 munge님도 그림 그릴 때 힘들었던 부분이나 힘든 부분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iouj2000 2013-11-12 19:15   좋아요 0 | URL
내그림을 그리고싶다.. 이 글을 보게 된게 행운같습니다.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도움받고 싶습니다.

징구징구 2013-11-12 19:23   좋아요 0 | URL
어릴 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그림을 스물두살이 된 지금에서야 배우고 있습니다. 잘 그리고 빨리 그리고 싶은 마음만 앞서고 그린다는 것이 어떤 건지는 아직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길로 가는 시간이 조금 앞당겨지지 않을까합니다.

sjseeyou 2013-11-12 20:51   좋아요 0 | URL
꿈이 화가인 47세의 사서입니다. 중학교 1학년 딸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일요일이면 엄마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딸과 함께 어떻게 그림으로 만나며 나눌 수 있을지 배우고 싶습니다. 직장맘과 청소년 아이가 한주일에 한번 꾸준히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재, 방법, 거기에 욕심을 내어 그림 실력까지 키워나갈 수 있는 비결 코치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딸에게 ...출간기념 초대라는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참 지금까지 딸과 함께 일요일에 그림을 그린 적은 손꼽을 만큼이네요. 앞으로 자주 딸과 그림그리는 일요일을 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61세 퇴직 1주년 기념일에 제 개인전 열기> 꿈을 실현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들었는데...중학교 2학년 때 미술선생님께서 교내 사생대회에서 제가 그린 그림을 일방적으로 제가 그리지 않았다고 하시며 수상자에서 제외 시킨다고 통보하셔서...나름 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되어버린 아픔을 다시 그림을 그리며 멋지게 탈출하고 싶습니다. '하루에 선 하나라도..' 매일 그릴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해주세요~~~

똘스또이 2013-11-12 22:2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2013-11-12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jchome40 2013-11-12 23:25   좋아요 0 | URL
22년이라는 갓 군복무를 마친 사회초년생입니다.
여지껏 볼펜으로 꾀 여러장의 그림을 그렸지만,
늘 손만가는데로, 생각나는데로만 그렸지 정작 내가 지금 그리는 그림의 목표, 의미 라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림을 그릴때 정말 내가 그리는게 무슨 그림인지 모르고 손만가는데로 그리게되더니 이게 버릇이 되어 버린것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저의 그림을 봐주는 분들이 '무슨 생각으로 그렸냐'는 질문에 말문이 턱턱막힙니다.
지금의 영혼없는 그림보다 좀더 의미있고 뜻있는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공감되고 와닿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사소한것부터 무언가 선배님으로부터 배울 만한 점, 본받을 점 등을 정말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johanna 2013-11-13 17:39   좋아요 0 | URL


요즘 유화를 그리기 위해 뎃셍 기초도 시작했고..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간단한 일러스트도 연습하며 그려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단계라, 보여지는대로 ..그려져 있는대로 그리고 있는데요.

'자신만의 그림' , '자기그림'이라는 것이 정말 내 것이라면...

어떻게 그려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리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려야할까요?

저는 꼭 저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거든요.

애플민트 2013-11-18 17:28   좋아요 0 | URL
그림을 그리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 적은 없으신지요

양파 2013-11-18 20:51   좋아요 0 | URL
1인신청/ 드로잉. 전문적이지 않지만 느낌있게 그려가는 나의스토리. 궁금합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betty9670 2013-11-18 21:09   좋아요 0 | URL
내 그림이 잘 그린 그림 같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의 재능과 비교될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점수 매기기에 급급한 미술 수업을 주로 듣다보니.. 나는 자랑스럽게 내 그림을 내밀었어도 그게 인정받지 못할 때 느끼는 아쉬움, 쑥스러움, 질투, 절망 등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런 일이 종종 있다보니 '내 그림은 그냥 취미야.. 못 그려도 괜찮아~'라고 얼버무리곤 합니다. 마음 속으로는 그림을 무척 그리고 싶으면서....ㅜ 먼지님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꼭 듣고 싶어요..

공주 2013-11-19 15:02   좋아요 0 | URL
'그림 그리고 싶은 날'을 재미있게 본 뒤 이번 신작 '내 그림을 그리고 싶다'도 구입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독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해요~^^

프리기아 2013-11-19 23:48   좋아요 0 | URL
1명 / 전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림보는 건 참 좋아하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그림을 그려본적이 없어요.
근데 그렇게 살다보니 당연하게 나는 그림 못그린다는 편견이 생긴것 같아요.
이번에 저 스스로 변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