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살롱 드 시네마 초대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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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처럼 2013-10-20 19:28   좋아요 0 | URL
[2인]제맘속엔 <자존심과 고집>인 작품입니다. 꼭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hahajiho 2013-10-21 00:23   좋아요 0 | URL
오만과 편견, 저도 참 좋아하는 소설인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그리고 변영주 감독님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woodom 2013-10-21 00:36   좋아요 0 | URL
2인) 남녀관계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감정을 절제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당당해지고 솔직하려는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이야기 , 아마 키이라 나이틀리의 최고의 연기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나 카레니나, 보바리부인 등의 위대한 문학 안에서의 비극적 주인공의 여성상과는 차별되지만 ' 당신을 돕고 싶고 진정성있는 사람에게 귀기울여라' 라는 매력적인 교훈을 담은 (오만과 편견+ 행복) 한폭의 그림과도 깉은 작품을 갈색 무성한 가을속에 함께 하고 싶네요.,

HS 2013-10-23 15:0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 좋아하는 작품에 좋아하는 영화인데 곱씹으면서 꾹꾹 눌러 읽고 보고 싶네요.

truebana 2013-10-21 22:15   좋아요 0 | URL
이 가을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쫄깃한사랑 그리고 빙리와 제인의 엄마미소 짓게끔 되는 사랑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들었다 놨다 밀당의 기분 느끼게 해주세요ㅠㅠ. 외로운 솔로 좋은 영화 오만과 편견과 변영주감독님과 정혜윤피디님 민음사 그리고 씨네코드 선재가 구제해 주세요~~~ !!

모즈 2013-10-21 22:45   좋아요 0 | URL
남편과 제가 동시에 좋아하는 몇 안 되는 ? ^^ 작품 중 한 편이네요, 두 사람 신청해봅니다.

바나나어 2013-10-21 23:52   좋아요 0 | URL
[2인] 민음사와 알라딘에서 살롱 드 시네마 이벤트를 하는 줄은 몰랐네요. 씨네코드 선재는 길 건너 정독도서관과 함께 제가 북촌에서 가장 즐겨찾는 장소입니다. 지난 여름 <안나 까레니나> 살롱 드 시네마를 관람했었는데 박식한 정혜윤 PD님, 그리고 변영주 감독님의 입담 속에서 무척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만과 편견> 역시 무척 아끼는 소설인데, 이번엔 과연 어떤 생각거리들을 던져주실지 궁금합니다.

clara2626 2013-10-22 04:34   좋아요 0 | URL
(2명) 시대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책이나 영화로 재창조되고, 이야기 속에서 연애론을 통해 집착과 의존성, 위선과 거짓 같은 인간사의 감정들이 잘 드러나는데요, 오스틴의 작품들은 뭔가 길을 찾게 해주는, 변하지 않는 사랑의 지혜들이 동시대와도 공감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이란 제도가 시대의 상황 속에서 어떠한 여성의 가치관을 의미 하는지 - 변영주 감독님의 섬세한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blingbling 2013-10-22 12:41   좋아요 0 | URL
(2명) 책 읽기는 작가와 나와의 대화이고, 혼자 보는 영화도 등장인물 또는 감독과 나와의 대화라면 이렇게 공동의 영화 감상을 통해서는 함께 모인 불특정 다수와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성 충만해지는 가을 영화와 함께 사색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choisun14 2013-10-22 14:41   좋아요 0 | URL
2명(책으로 읽고 영화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려졌는지 궁금하군요~~

wodbscjswo 2013-10-23 00:06   좋아요 0 | URL
<2명> 책도 읽어보고, 영화도 보았습니다. 요새 다시 보고싶어 찾고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꼭 보고싶습니다.
소설의 영화화, 소설의 현실화에 대해 논하고 싶습니다. 오만과 편견,,,,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이 일상을 좀 더 폭넓게 이야기하며, 작품을 나누고 싶습니다.

carver86 2013-10-23 01:27   좋아요 0 | URL
2명) 오스틴의 이성과 감성, 에마,그리고 이 최고작 오만과 편견은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의 파장이 빗방울같이 잘 느껴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때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휩쓸려 버릴 때가 있고. 진정한 그 사람만의 장점을 쉽게 망각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주인공들이 과연 어떤 것이 옳은 판단일까ㅡ 마음 조아리는, 진정한 사랑에 눈을 떠 가는 과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풍성한 가을속에서 두 분의 오스틴에 대한 문학적 이야기도 많이 기대됩니다.

죽은시인 2013-10-23 11:48   좋아요 0 | URL
[1인] 전에 민음사 전집 세트를 구매하여, 이 책을 읽어 보았어요. 그런데 품격 있는 극장, 씨네 코드 선재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너무 욕심납니다. [오만과 편견]과 함께 가을을 흠뻑 느끼고 싶습니다. 꼭 좀 뽑아주시어요~

비로그인 2013-10-23 16:16   좋아요 0 | URL
2인] 사랑이라는 공통 분모가 자리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연애에서 실수를 되풀이하는 우리네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은 항상 흥미롭고, 그 심리묘사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사회적 배경을 생각한다면 여주인공은 자아를 찾아 상당히 도전하는 독립적인 태도가 있어 관심 가는데요. 마치 "내 얘기 같다" 라는 동시성을 느껴 참 특별한 작품인것 같아요. 변감독님께서 이런 시대상의 풍속도를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3-10-24 14: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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