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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민작가 2012-07-29 07:21   좋아요 0 | URL
우선 너무 반갑습니다.조희령 님께서는 꿈꾸는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군요..^^ 부럽고 또 존경스럽네요~ 뷰티쪽만큼이나 소규모 무역 트렌드로 떠오르는 영역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게가 가볍고 유통기한 등에서 조금 자유로운 것들 말이죠. 전 사실 펜이나 필기구, 노트, 스티커, 다이어리, 메모지 등등의 예쁘고 엣지있는 문구류에 엄청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무역사업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나 무역을 시작하기 위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 가이드를 좀 알려주세요~~!! (개인 무역상이 되기 위한 절차나 참고가 되는 홈페이지 같은 실제 정보 부탁드립니다.)

Helen Cho 2012-07-30 21:53   좋아요 0 | URL
보보스민작가님~ 정말 반갑습니다. 과분하게 평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품외에도 세상에는 작고 소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접근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 주변에서 필요로 하는 것 혹은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 내가 사용해보니 좋은데 아직 시장이 커지지 않은 것들로 관심을 키워나가시다 보면 아이템을 운명처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펜이나 필기구, 노트등 말씀하신 아이템에는 저도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구류는 공산품에 속하기 때문에 화장품보다는 수입이 간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마시고 우선은 마음에 두신 브랜드가 있으시면 이미 수입사가 있는지 알아보시고 없다면 지금 바로 연락해보세요.
안타깝게도 화장품 수입에 관한 조언은 '코스메틱 컨설팅'이라는 사이트에서 친절히 해주고 있지만 그 외의 아이템에 관해 참고가 될 만한 홈페이지는 저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수입 화장품 업체들의 모임도 이제 조직되고 있는 시점으로 아직 수입무역에 대해 활발히 노하우가 소개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오늘 밤, 연락해보시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시게 되면 이곳에서 다시 질문해주세요. 제가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vor 2012-07-30 11:01   좋아요 0 | URL
얼마 전 브랜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내 잡지에서 LUSH편을 봤습니다. 영국의 자연주의+팝코드의 코스메틱브랜드더군요. 알아보니 국내에도 어떤 여성분이 처음 수입을 하셨고 한국지사 사장님이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를 계기로 저도 관심이 좀 생겼구요. 우리나라엔 왜 이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외국 상품들을 들여오는 일. 궁금하네요

Helen Cho 2012-07-30 21:57   좋아요 0 | URL
nvor님, 안녕하세요~ LUSH라는 브랜드 수입사는 회사 이름도 독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곳곳에서 매장 앞을 지날 때 특유의 진한 향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돌리게 하는 브랜드죠.
이런 브랜드의 한국지사장...nvor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엔 왜 이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브랜드들 리스트부터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 꼼꼼히 해보시고 정말 안들어온 브랜드라면 연락해보세요.
그렇게 nvor님도 한국 지사장이 되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루 2012-08-10 14:45   좋아요 0 | URL
와아, 창업이라는 게 쉽지 않은데, 이런 아이템은 어떤 계기로 발굴하시게 된건가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를 찾아내기란 정말 쉽지 않은것 같은데, 아이템 발굴 센스와 그 실천력 대단하신것 같아요!! *_*

모1 2012-08-12 08:34   좋아요 0 | URL
화장품이면 다른 것보다 유통기한쪽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재고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백화점에서 파는 수입화장품들도 날짜보면 거의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된 제품들도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유통기한이 근 2년 가까이 되가는데 안 팔리고 있다. 그 제품을 저렴하게 해서 세일등으로 파는지, 아니면 이벤트 경품등으로 하던지, 그것도 아니면 어떤 경로든 반품(?)등을 진행하는지 등등요.

스마트플랜 2012-08-14 22:0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자님. 저는 수출입분야, 해외영업분야에서 5년정도 근무중인데 요즘 회사 사정도 않좋고 나이도 들고해서 요즘 이베이나 아마존 쪽에 관심을 갖고 있고 또한 개발팀 직원이 패션품목을 배대기(해외우편물)을 이용하여 직구(직접구매)한다고 하여 저도 노력해서 이쪽 일을 통해 독립의 발판을 삼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