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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365 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 (스프링)
백선엽 지음 / 넥서스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제가 가장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책입니다. 중고등 학교때 익혔던 가벼운 단어와 문법으로 시작하는 데 부담없이 좋구요 정말 365단어 정도 게다가 간단한 문장이 익히기에 쉬워요. 한 단어에 두세개 의미를 간단히 설명한 다음 회화체 예화로 언제 어느때 실질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 회화 감각을 갖게 해주는군요. 쓰신분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고, 특히 편집이 너무 맘에 들어요. 한눈에 확 들어오는 심플한 디자인요. 같은 번역?이라도 코믹하게 또 군데군데 유머스런 삽입구가 재미를 더해주네요 특히 <앗 365단어로 이런 말까지!> 같은 코너가 꽤 유익하구요 책 후미에 한번에 정리된 생생표현들이 참 좋아요.
절때 후회안하실 책이죠. 물론 고상하고? 스탠다드?하고 수준높은 회화를 원하시는 분껜 좀 쉬울수도 있겠지만^^ 암기에나 즉각 활용도가 높아서 급하게 미국온 저같은 사람에겐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