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채웠다-- 49개 + 이곳에 없는 마음의 행로...
내게 절실히 와닿았으면 별 다섯개다. 내가 싫으면 별 빵이다. 가장 좋아했던건 <세계명작감상> 부모님몰래 자는척하며 봤던건 <주말의 명화> 은막은 눈에서 가슴으로 옮겨오는 법.
 | 모던 타임즈- 고전영화 할인 23선
찰리 채플린 감독, 찰리 채플린 외 출연 / 씨네코리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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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재미없다고 핀잔놓은 영화이지만, 형제는 많이 낳고 봐야된다는^^ 나의 신념에 또한번 쇄기를 박은 영화. 첫째 a 아담으로부터 알파벳순으로 지어진 형제들의 이름도 재미났고 내가 좋아하던 뮤지컬영화였던데다가 일곱형제의 일곱신부의 특징을 곧잘 비교하면서 짝을 참 자기 눈높이데로 만난다^^ 라고 생각했던 영화. "내가.. 내가.. 삼촌이 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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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해>는 가슴속 명작 베스트5중의 하나다. 이른바 전쟁증후군을 앓고있는 남자들의 세계, 그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너무 많은 장면이 기억에남아 몇줄글로 옮길수가 없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는 아무런 장벽이 있을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해준 장면들. "우린.. 그냥.. 오빠를 보러왔을뿐이야.. 오빠의 갈고리(손)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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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뮤지컬영화지요. 약간은 로미오와 줄리엣 같기도 하고^^ 춤과 노래, 공간의 조화가 잘 짜여진 거침없는 영화입니다. 뒷골목 젊은이들을 그릴때도 과장없이 압축적으로 표현하는데 끝내줍니다. 나탈리우드의 우수어린 눈빛이 여지없이 등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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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케이지주연의 헐리우드판 영화를 보고 침을 뱉은적이 있다. 그렇게 가벼울수가! 감성외에는 아무것도 없던 빈껍데기영화를 보았다면 꼭 빔 밴더스감독의 원작을 보자. 2차대전이후의 회색도시 베를린. 무덤같은 도시에서 숨쉬는 색깔있는 사람들. 그들의 체온을 느끼길 원하는 천사..."당신이에요? 알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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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 하기에는 좀그렇네요 ㅍㅎㅎ "***공작부인이에요!"라고 자기를 소개하자 "아직은 아니지요!"라고 외치던 로버트 레드포드의 아무렇지도 않은 복선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계급과 부로 지도위에 선이나 긋던 서구이기주의 자연스럽게 넘나들던 장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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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애슐리는.. 진작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면 좋았쟎아.. 내가.. 내가 정말 사랑한 사람은.. 그래! 버틀러야!!" 집착을 애정이라고 착각했던 '늦은 후회' 아직까지도 아틀란타시내 곳곳에서 발견할수있었던 영화의 흔적들.. 비비안리가 입었던 새하얀 드레스를 걸친 인형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