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 2004-06-27  

안녕!만나서 반가워!
흑설공주라는 이름이 예뻐서 서재에 한번 들어와 봤는데 너도 나랑 같은 2학년이어서 정말 반가웠어. 나는 가끔 다른 사람들 서재에 들어가보긴 했지만 다들 어른들이라 왠지 글을 남기는게 좀 어렵더라구. 그래서 너의 서재에 사실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거야. 그런데 처음이라서 왠지 떨린다. 너도 내 서재에 한번 들어와봐. 이 편지를 읽으면 나에게 답장해줄래? 앞으로 서재에서 종종 만나자.
 
 
흑설공주 2004-07-1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