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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사 1 ㅣ 대우학술총서 신간 - 문학/인문(논저) 422
김한규 지음 / 아르케 / 1999년 4월
평점 :
현재 한중관계에서 고대에 대한 비밀은 고구려인식문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극단적으로 국가주의 사관에 입각하여 고루려등의 요동에서의 정치체제를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필자는 중국의 동북, 청제국이나 일본제국의 산물이 만주 등의 용어를 부정하면서,
중국문명과 한반도문명의 중간지대에 위치했던 문명체를 요녕이라는 하면서
고대 한중관계의 교량역할을 하기도 했던 지역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있다.
만주, 몽골 족의 고대 국가는 현재 대부분 소멸하여 한, 중문명에 흡수된 형태가 강하지만,
고구려등은 다양한 문명과 국가에 영향을 미친 문명에 대한 논쟁은 현재성이 되었다.
필자는 국가와 민족은 넘는 고대사의 해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