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비고 1이니까 고등학교 준비도 할겸 해서, 문제집 몇 권과 함께 문학지성사의 한국문학전집 중 3권(<무정>, <고향>, <태평천하>)를 샀다. 새의 노래라는 엄청난 굵기의 장편을 소화하느라 좀 힘들어서(별 5개가 무심할 정도로 대단한 책이다), 가장 짧은 채만식의 <태평천하>를 읽기 시작했다. 희극적이고 구수한 판소리를 듣는 양 얼빠진 채 읽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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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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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느라 피곤하다.. 피츠제럴드 단편선은 100 페이지 남짓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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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선영아>- 김연수
<포스트잇>(다시 읽은 횟수:2)- 김영하
<허균, 최후의 19일 1>- 김탁환
<허균, 최후의 19일 2>- 김탁환
<가짜 경감 듀>- 피터 러브시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미네르바 성냥갑 1>- 움베르토 에코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김탁환
<뜻밖의 한국사>- 김경훈
<누추한 내 방>- 허균
<레퀴엠>- 진중권
<관촌수필>- 이문구
<부여 현감 귀신체포기 1>- 김탁환
<부여 현감 귀신체포기 2>- 김탁환
<사이코>- 로버트 블록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박지원
<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 현태준 이우일
 <고래>- 천명관
<불멸의 이순신 4>- 김탁환
<기형도 산문집- 짧은 여행의 기록>- 기형도

<만물의 유래사>- 피에르 제르마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성석제
<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랍스터를 먹는 시간>- 방현석
<궁핍한 날의 벗>- 박제가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2번 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2번 읽음)
<도박사 1>- 김진명
<도박사 2>- 김진명
<캘빈과 홉스: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 빌 와터슨 (수도 없이 읽음)
<69>- 무라카미 류
<그림자를 판 사나이>-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최순덕 성령충만기>- 이기호

<나이트 시프트Night Shift> - 스티븐 킹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미겔 스트리트>- V.S 나이폴
<야자열매술꾼>- 아모스 투투올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코니 윌리스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몬테크리스토 백작> 2- 알렉상드르 뒤마
<대부>- 마리오 푸조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
<사도세자의 고백>- 이덕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上- 나쓰메 소세키
<체 게바라 20세기 최후의 게릴라>- 장 코르미에

<조선의 무기와 갑옷>- 민승기
<폼페이 최후의 날>- 로베르 에티엔
<비밀일기>- S. 타운젠드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김영하 이우일 (5번 읽음)
<들개>- 이외수

<미드나이트 시즌>- 스티븐 킹
<15소년 표류기> 1- 쥘 베른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2번 읽음)

<폐허의 도시>- 폴오스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김연수
<카스테라>- 박민규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2번 읽음)- 호어스트 에버스

<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발터 뫼르스
<꿈꾸는 책들의 도시> 2- 발터 뫼르스
<천사의 분노>- 시드니 셀던
<광기와 우연의 역사>- 슈테판 츠바이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더글라스 아담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 더글라스 아담스
<열녀문의 비밀> 上- 김탁환
<열녀문의 비밀> 下- 김탁환
<꼿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 김태수
<자살토끼>- 앤디 라일리
<돌아온 자살토끼>- 앤디 라일리
<섬>- 장 그르니에
- M.I.L.K 엮음
- M.I.L.K 엮음
<아버지>- 다니구치 지로
<굴비낚시>- 김영하
<개똥벌레>- 무라카미 하루키
<역사에게 길을 묻다>- 이덕일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더글라스 애덤스

<굳빠이, 이상>- 김연수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총알차 타기>- 스티븐 킹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개빈 멘지스
<옥수수빵파랑>- 이우일
<쥐 1>- 아트 슈피겔만
<쥐 2>- 아트 슈피겔만
<십자군 이야기2>- 김태권
<순간 속에 영원을 담는다>- 전이정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박지원
<세계를 바꾼 아이디어들>-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밤의 거미원숭이>- 무라카미 하루키
<농무>- 신경림 (2번 읽음)
<이방인>- 알베르 카뮈
<알아주지 않는 삶>- 진재교 엮음
<세계 호러 걸작선> 2- 아서 코난 도일 외
<몬테크리스토 백작> 3- 알렉상드르 뒤마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진중권
<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얼어붙은 눈물>- 슬라보미르 라비치
<행복한 폐인의 하루>- 베르너 엔케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갈리아 전쟁기>- 율리우스 카이사르
<죽비소리>- 정민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콜린 덱스터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더글라스 애덤스
<인디언의 복음>- E.T 시튼
<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키
<우리안의 오리엔탈리즘>- 이옥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더글라스 애덤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공중 그네>- 오쿠다 히데오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 그레고 얼리치, 디미트리 얼리치
<여행자의 로망 백서>- 박사, 이명석
<위트 상식사전>- 롤프 브레드니히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움베르토 에코
<조선 왕 독살사건>- 이덕일
<인스톨>- 와타야 리사
<괴짜 경제학>-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거리의 변호사>- 존 그리샴

<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습지생태보고서>- 최규석
<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손
<맛>- 로알드 달
<시계태엽 오렌지>- 앤소니 버제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원시인> 1-  장 마르크 레제르
<원시인> 2 - 장 마르크 레제르
<무게>- 재닛 윈터슨
<루시퍼의 초대>-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불량직업 잔혹사>- 데이비드 월콕, 토니 로빈슨
<나는 전설이다>- 리처드 매드슨
<마약>- 마이크 해스킨스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한국사로 읽는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이덕일
<샤이닝>1- 스티븐 킹
<샤이닝>2- 스티븐 킹
<쨍한 사랑 노래>- 박혜경, 이광호 엮음
<대한민국 史>3- 한홍구
<도모유키>- 조두진
<두 글자의 철학>-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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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기는 많다..=_= 나중에 이거 중에서 인문학/소설/기타 세 분류로 나눠서 베스트 7을 뽑아봐야겠다. 백 권하고도 몇십권 되지 싶은데.. 잘은 모르겠다. 네셔널 지오그래픽은 넣었으면서도 한겨례 21은 안넣은 건 또 무슨 심보인지.. -_-;;  그래도 책 읽을때마다 한권씩 기록 해놓은거니까 어딘가 모르게 감동적인걸..

이거 다 '알라딘 상품 넣기'로 해보면 장관일테다.  고등학교 가서도 이만큼이라도 읽겠나... 2005년, 중학교 3학년. 어쩌면 내 생애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시절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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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을 이기고 부지런해지자.. 밀린 리뷰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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