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 모든 것 십대를 위한 별별 교양
이고은 지음, 방상호 그림 / 블랙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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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어릴적에 동물을 좋아하던 아이는 점점 환경과 유전자쪽으로 관심이 바뀌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매번 느끼는거지만 유전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환경과 선택할때 아이들은 부모가 어렸을때 선택했던 걸 선택을 많이 하는것을 경험했거든요.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유전의 세계는 복잡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것은 유전자에 의해 탄생되고 멸종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이 책은 중학생이상 추천하는 과학 지식책입니다.

1장 같음의 유전학과 2장 다름의 유전학 3장은 불면의 유전학으로 나뉘었는데요.

1장에서는 유전자를 모르고 살던 옛 시절부터 약 2000년전부터 고대 사람들의 노력과 경험을 통해서 생명의 탄생과 유전에 대해 실체를 파헤칩니다. 초파리와 완두콩으로 부터 시작해인간 DNA 유전체가 완성된 2003년 지금 이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 전반적인 유전의 역사를 알 수 있었어요.


2장에서는 고양이를 예시로 들면서 ’다름의 유전학‘을 설명하고 있는데, 유전자가 섞이지 않고 어느택일하여 모자이크처럼 하나의 개체가 완성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도 1장에 나온 멘델의 완두 연구로 인해 알게 된 우열과 열성유전자로 다양한 유전자를 택해 태어난다는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이 장에서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은 술을 분해하는 유전자와 고수 속 알데히드를 유독 예민하게 느끼는 유전자가 있어 이 역시 술을 잘하고 못하고 맛을 예민하게 느껴 편식가 혹은 미식가로 나타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랍니다.


마지막 3장에서는 불멸의 유전학으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유전자의 입장에서 밝혀 본 생물의 존재와 생존방식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요즘시대에는 이미 기술력으로 충분히 원하는 유전자로 품종이 좋고 우수하게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인간 또한 원하는 DNA 유전자 편집으로 선택하여 우수하게 탄생하게 될 수 도 있지만 윤리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하지만, 유전자는 늘 돌연변이가 생기는데 이 돌연변이 또한 지구상에 생명체가 다양하게 생존하는데 돕는 원동력이라 이 또한 신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유전자는 늘 우리곁에서 감지 할 수 있으며 이 책을 읽음으로서 늘 궁금했던 것을 과학적 팩트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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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났어! 샤미의 책놀이터 18
이은경 지음, 호랑쥐 그림 / 이지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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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30만 유튜버로 유명해지신 이은경선생님의 첫동화라고 해서 궁금했던 <내가 제일 잘났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잘난척'에 대한 주제로 풀은 동화랍니다. 자랑은 누구나 방심하지 않으면 자꾸만 나오는 마음인데요. 마흔을 넘은 저도 솔직하게 말하면 한번씩 이 마음이 불쑥 나와서 힘듭니다.

게다가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그대로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자랑과 잘난척을 필터링 없이 펼칠텐데요.이 책을 읽고나서 자랑과 잘난척의 차이점과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 않도록 생각해볼 시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에서 자랑은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봐줘' 하는 순수하고 당연한 마음이고 기쁜걸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이지만 잘난척은 '내가 제일 멋있지? 내가 너보다 낫지? 하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낮게 평가하는 마음이 함께 있는 것 이기 때문에 자랑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잘난척을 유념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줄거리는 학교에서 로봇대회에 참가하게 된 세 아이가 나옵니다. 설계도를 그린 민재, 발표 자료를 만든 민지 그리고 로봇을 만든 제임스는 각자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껴 서로 발표하겠다고 나섭니다. 하지만 결국 제임스 혼자 발표를 하지만, 누구보다 잘나고 싶은 마음에 혼자 대회에 출전한 것처럼 보여 팀워크 영역에서 감점을 받아 결국 상을 타지 못하게 됩니다. 발표 후 아이들은 감정이 상하게 됩니다. 나중에 민재와 제임스는 이야기를 하며 진심을 털어놓는데요. 다른 것을 못해서 잘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단점을 가리는 거였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인정하게 되고 칭찬을 합니다.

진짜 멋진 사람은 자기만 별처럼 빛나는 게 아니라 옆 사람의 별자리까지도 함께 아름답게 완성해 주는 사람이라니 저도 이 동화책을 읽고 큰 교훈을 받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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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완밥하는 솥밥 유아식
비비안밥(이지혜) 지음, 이정원(식탁정원) 감수 / 길벗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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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주부생활 14년차 부끄럽지만 한번도 솥밥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가끔 외식으로 아이들과 솥밥을 먹으러 가는데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나서 해보고 싶다라고만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렇게 유아식책으로 나와서 용기를 얻고 지금은 전기 밥솥을 치우고 매일 솥밥 하는 주부가 되었네요.


음식에 소질이 없다면 저는 유아식책 정말 강추해요. 초보 주부들을 눈높이로 쉽게 나와있는것이 매력포인트! 이 책 또한 마찬가지로 솥 자체가 없던 저 솥밥 유아식을 하려면 솥냄비가 필요해서 솥 소개를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적당한 가성비 있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의외로 너무 쉽고 밥은 맛있어서 매우 만족중이에요.


각종 제철 채소와 고기 해산물을 넣고 마무리하면 영양가 있게 섭취가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솥밥 이후로 아이들이 식당밥 같다고 평상시보다 저녁을 너무 잘 먹네요.


육수도 맨날 시판 육수 사용하다가 다시 초심을 잡고 책에 나온대로 참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조합해서 푹 끓여 이 육수로 밥을 했답니다. 밥맛이 달작지근 간한것 마냥 좋아요.


제 생에 첫 솥밥은 집에 있는 간단한 콩나물, 양배추와 계란 조합으로 가볍게 하면서 점점 재료를 여러가지 이용해서 해 먹어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로콜리 소고기 솥밥 브로컬리를 푹 익혀서 해먹으니 밥을 너무 잘먹어요. 고기와 채소 조합이라 해주는 엄마도 좋고 아이들도 잘먹어서 일석이조에요.

파프리카 두부 솥밥도 해보았답니다. 평소에 두부의 물컹한 식감을 안좋아하는 첫째, 야채 편식 심한 둘째도 잘먹는 기적의 레시피 조합이네요. 간단한 솥밥이라 반찬도 따로 필요 없는 한그릇 요리라 좋아요. 이 책 자체가 너무 쉽게 되어 있어서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늘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식습관 잡아주기 좋은 것 같아요. 전문 영양사가 감수까지 완료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맛있는 밥 해먹고 싶은 초보맘들께 추천하는 요리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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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레츠고 2배나 즐거워! 구구단 - 1분이면 수학과 친해지는 만화 씽씽레츠고 시리즈 3
이젠수학연구소.한날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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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젠 서포터즈에서 받은 10월의 선택도서는 학습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구구단단 수학만화책인 <씽씽 레츠고 2배나 즐거워!>를 선택했답니다. 2학년의 수학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개념인데요. 아이가 구구단의 개념은 이해했는데 아직 암기를 하지 않아서 더하기로 매번 접근을 하더라고요. 외우는것을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이야기와 개념 위주로 나와 있어 짚고 넘어가기 좋은 책이에요.


책을 읽어보니 캐릭터가 귀엽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구구단이 어디에 필요한지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어요.


맨 처음은 물건의 수 세기부터 몇씩 묶기부터해서 곱셈식으로 나타내면서 구구단을 알면 먼저 퀴즈로 풀어보기도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네요.


1~2학년 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수학만화책. 문제만 풀리지 말고 이런 학습만화책과 함께 개념정리하면 도움도 되고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 올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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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달콤한 기분 다산어린이문학
김혜정 지음, 무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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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얼마 전에 나혼자산다의 구성한 님이 홍콩에 방문해서 에그타르트를 먹던 여행기를 아이랑 함께 봤었는데요. 그때부터 저와 아이의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고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로망을 가진 아이들이 에그타르트에 반해 돈을 모아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사 먹는 홍콩 마카오 가기 대작전을 펼치는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으며 핑계 삼아 에그타르트를 사서 먹어봅니다.


이 글을 쓴 작가님은 얼마 전 서평 한 <오백 년째 열다섯>을 쓰신 작가님이라 재미있음은 당연히 예상을 했답니다. 역시나 술술 읽히는 책으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사이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더라고요.


'에그 에그'라는 새로운 에그타르트집이 문을 열고 들어간 각기 성향이 다른 초등 5학년 여자아이들은 에그타르트 맛을 보고 반하게 됩니다. 그 후로 집에서도 만들어보지만 영 그 맛이 안 나 가게 언니에게 물어보니 홍콩식 에그타르트 맛이라 아이들은 정말 홍콩에 가서 직접 맛보기로 결정하고 함께 계획을 세워가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용돈도 아껴 쓰며 여행비를 모은답니다.


인삼밭에서 잡초도 뽑아보고, 김장도 도와드리며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서로 협력하며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간답니다. 각기 성격도 다른 네 명의 아이들이 만나 단순한 에그타르트 하나로 대동단결되는 순간이 너무 귀엽네요.


꿈도 제각각인 네 명의 아이들은 홍콩에 가서도 각자 버킷리스트가 다른데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저도 홍콩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예쁜 건물들도 눈에 담고 쇼핑도 하고 오고 싶어지네요. 제가 어릴 때 이 아이들처럼 마냥 세계투어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동심을 담아 이렇게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힐링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감정으로 다가갈 것 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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